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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자회견 후 멕시코 페소화 또 사상 최저…주가도 급락 2017-01-12 06:31:04
남부 국경에 설치하려는 국경장벽 비용을 멕시코가 내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이웃 나라라는 측면에서 양국이 무역 관계를 포함해 협상하고 논의할 문제가 많다"면서 "멕시코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협상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소화 가치는 트럼프가 작년 11월 8일...
"미국에 투자하라"는 트럼프…법인세 대신 '현금흐름세' 검토 2017-01-11 19:36:10
무역적 기조를 강화하고, 달러화 강세를 촉진해 세계경제를 뒤흔들 것이라고 비판했다.트럼프 정부가 현금흐름세를 실제로 도입할지, 아니면 단순히 법인세율 대폭 인하에 머물지는 분명하지 않다. 많은 혼란을 가져올 현금흐름세 도입은 쉽지 않다. 하원 역시 세율 인하(20%)를 주장하는 만큼 현금흐름세 도입 없이 세율을...
'美 트럼프 시대' 임박…이웃 캐나다·멕시코 대책마련 분주 2017-01-11 11:18:34
= 미국 트럼프 정권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국경을 맞댄 이웃 나라 캐나다와 멕시코가 덩달아 바빠졌다. 두 나라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트럼프 시대에 대비해 내각을 정비했다. 10일(현지시간) AP·AFP통신에 따르면 쥐스탱...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1-11 08:00:06
보호무역주의자 vs 親시장주의자…트럼프 경제팀 '양분' 170110-1018 외신-0170 17:15 중국 후이저우 종카이 첨단산업개발지구, 2억 위안 투자 170110-1019 외신-0171 17:15 '숙적' 인도-파키스탄, 이번엔 잠수함 발사 핵미사일 경쟁(종합) 170110-1026 외신-0172 17:18 체코, 인플레 조짐에 3년간 유지한...
트럼프 기침에 멕시코 페소 독감…사상최저 달러당 22페소 추락 2017-01-11 06:34:56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국경장벽 설치, 멕시코의 수출 원동력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 내지는 탈퇴,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35%의 관세 부과, 멕시코 이민자 송금 규제 등 반(反) 멕시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이전인데도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
멕시코 "트럼프 국경장벽은 주권ㆍ존엄 문제…비용 안내" 재확인 2017-01-11 03:51:12
설치하려는 국경장벽 비용을 멕시코가 내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데가라이 장관은 "최상의 무역거래, 투자, 지원이 국경장벽 설치라는 조치를 정당화시킬지라도 이는 멕시코 국민의 존엄을 침해할 수 있다"며 "주권과 존엄을 해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경장벽...
EU "올해 안에 한국 개인정보보호 적절성 평가 마치길 기대" 2017-01-11 03:35:32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거래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기업간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를 위해 EU 집행위는 무역 상대국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 관행을 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즉 그동안 외국 기업들이 EU 회원국 기업들과 거래를 하면서 개인 정보가 국경을 넘나들게...
트럼프 "멕시코가 장벽건설비 안 낼 거라고? 부정직한 언론!" 2017-01-09 16:13:16
펄쩍 뛰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이나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흘러가는 송금액 규제 등으로 비용 문제에서 멕시코 압박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국경을 맞댄 멕시코와의 마찰은 결국 미국에도 득일 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멕시코가 징벌적 관세...
<'아듀' 오바마> '오바마 레거시' 줄줄이 뒤집히나? 2017-01-08 06:45:01
입장에서는 단순한 무역협정을 넘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응하는 성격을 띠는 등 역내에서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는 '신(新) 외교·안보 틀'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지만, 보호무역을 주창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결사반대하고 있다. 이밖에 2015년 6월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을...
"미국서 파는 물건은 미국서 만들어라"…외국기업 경영까지 간섭한 트럼프 2017-01-06 19:23:23
당선자가 자유무역원칙에 위배되는 ‘국경세’를 언급하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로 풀이된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에 “트럼프 당선이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