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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정국] '불통 대통령'의 어설픈 사과…시간 끌다 '외통수' 맞아 2016-11-13 18:29:28
] 시민 100만명이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까지 사태를 키운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안이한 상황 인식과 대응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우선 두 차례에 걸친 어설픈 대국민 사과는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는커녕 더 악화시켰다. 여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특정...
새누리당 정진석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 신뢰가 무너져 행정부 마비" 2016-11-13 10:50:10
요구를 받아 안아 해결해야 할 책임은 이제 오롯이 국회로 넘어왔다" 며 "하나 남은 엔진이 국회이다. 국회가 위기 정국 수습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내각제라면 국회가 해산되어야 할 엄중한 사태" 라며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정 위기 타개에 앞장서겠다. 국민만...
[홍영식의 정치가 뭐길래] 최순실 파문, ‘살라미 전술’ 덫에 걸린 정치권 2016-11-11 15:29:38
뒤 대국민담화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검찰조사와 특검을 받겠다고 했다. 8일엔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국회 추천 총리’를 제안하고 ‘총리의 실질적 내각 통할 권한 보장’을 약속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권한 이양이나 2선 후퇴에 대한 명확한 언급 없이 국회 설득에만 주력해...
3야, 대통령 제안 거부…"12일 촛불집회 참석" 2016-11-09 17:59:34
검찰수사 촉구 및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신속 추진 △박 대통령 제안 거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민생·국가안보 챙기기 △12일 이후 재회동 등이다.3당은 박 대통령 거취에 대해 “대통령 하야를 당론으로 정한 정의당을 제외하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데 의견을...
野3당 "국회 추천 총리 제안 일고가치 없다"··12일 場外집회 2016-11-09 15:03:29
별도특검과 국정조사 신속 추진,박 대통령의 제안이 일고의 가치가 없음 확인,상임위·예결위 통한 민생·국가안보 챙기기,12일 이후 정국현안·경제안보 논의 위한 재회동이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민중총궐기 집회`와는 별도로 당원보고 형식의 집회를 열기로 했지만, 시민사회 주도의 집회에 결합하는 방향으로...
박 대통령 관련있는 영남대·서강대도 '하야 촉구' 시국선언 2016-11-09 10:08:21
거국 중립내각 구성을 비롯해 국정조사, 특검 실시 등을 요구했다.시국선언에 참여한 이 대학 전임교원 110여명, 비정규교수 60여명은 “영남대는 한때 박 대통령이 재단 이사장과 이사로 몸담았던 학교다. 당시 최태민 일가의 부정과 비리로 대학이 황폐해지는 것을 지켜본 기억이 있는 우리는 이번 사태에 더욱 큰...
[박 대통령 - 국회의장 회동] '2선 후퇴' 요구하는 야당 … "도장만 찍는 대통령으로 남으라는 것" 2016-11-08 18:17:27
요구한 대통령 2선 후퇴, 책임 있는 사과, 국회 추천 총리에게 조각권을 줄지에 대해 책임 있는 말씀은 단 하나도 없이 모호했다”고 말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하실 말씀은 하지 않고, 국회에 공을 던지고 시간을 벌겠다는 의도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직격탄을...
[오늘의 #최순실] feat. 우병우…김병준·차은택·삼성·탈당·피켓 2016-11-08 15:17:03
압수수색은 지난 2007년 '삼성 특검' 이후 9년 만이며, 2008년 서초사옥 입주 후 8년 만에 처음입니다. 9년 만의 압수수색에 삼성 서초사옥 1층 로비는 취재진으로 붐볐다고 하는데요. 지난 2일 간 정치 속보에 등장하지 않았던 삼성은 7~8일 61회 등장했습니다. 삼성은 최순실 씨 딸인 정유라씨 소유의 독일 법인...
[현장중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간담회 (11월8일) 2016-11-08 11:43:33
최순실 부역자 집단은 국민의 강력한 요구를 배신의 정치로 돌려주고 있다. 민심에 반하는 폭주 개각으로 국회 추천 총리 요구를 묵살해왔다. 계속 일방적으로 불통을 고집한다면 더 이상 국민도 인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우리 당이 제1야당으로서 국민의 뜻에 따라 비상한 각오로 이 엄중한 국면을 단일대오로 잘 헤쳐...
[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 2016-11-08 02:23:14
불과하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박 대통령은 지금 당장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으며, 심각한 국기 문란과 국정농단의 으뜸가는 피의자이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진정으로 사죄하는 것이라면 지금의 헌정 유린 사태를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