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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당대회 폐막…공동부유·안보 강조 [글로벌 시황&이슈] 2022-10-24 08:27:39
정치 행사죠.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22일 마무리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전당대회 경제 관련 주요 내용과 분석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주요 라이벌들이 인사에서 배제되며, 시진핑 1인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3기] "시진핑 일인 천하" vs "측근 기용 당연한 일" 2022-10-23 21:42:21
공산당 고위간부 양성기관인 중앙당교 교수를 지낸 자오후지 전 교수는 "측근을 기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이들은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개정한 당장(黨章·당헌)에 대만 통일 문제가 삽입된 것에 대해서는 "대만 문제가 핫이슈로 부상하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후진타오, 중국 인터넷서 검열로 '완전 삭제' 당했다 2022-10-23 19:54:54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강제퇴장 논란이 벌어진 후진타오(79) 전 중국 국가주석이 검열 대상에 올랐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소셜미디어(SNS)와 언론 매체 등에서 후 전 주석이 당대회에서 퇴장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다.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서는 후 전 주석의...
"中, '후진타오 퇴장 논란' 검열로 인터넷서 완전 삭제" 2022-10-23 18:16:58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퇴장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완전히 삭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중국판 트위터 격인 웨이보(微博)에서는 후 전 주석의 이름이 포함된 게시물이나 댓글이 전혀 검색되지 않기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은 웨이보 사용자들이...
끌려 나갔나? 코로나 걸렸나?…후진타오 돌연 퇴장에 추측 무성(종합) 2022-10-23 16:46:28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 도중 갑자기 퇴장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노쇠해 보이긴 했지만 퇴장할 당시 주저하다 마지못해 수행원들에 이끌려 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후진타오가 많은 의문을...
[시진핑 3기] 대중무역 전망 '안갯속'…"흑자전환 쉽지 않다" 2022-10-23 14:17:39
공산당 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시된 향후 중국의 경제정책 핵심 키워드는 '현대화'와 '고수준 발전'으로 요약된다. 거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전략인 이른바 '쌍순환' 경제 구도를 구축하고, 외수(수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무역·투자·소비를 아우르는 경제 체질의 개선에...
[시진핑 3기] '원톱'에 '원팀'…브레이크 뗀 중국 어디로 2022-10-23 14:16:32
폐막한 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3연임을 확정하면서 초장기 집권의 길목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세간의 대체적 평가다. 시 주석은 23일 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중전회)를 통해 최고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을 중심으로 한 '원팀'으로 만들었고, 정책 결정과 관련한 자신의...
'시진핑 심복' 리창 상하이 서기, 사실상 차기 총리 내정 2022-10-23 13:36:12
공산당 서열 2위에 올랐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기자회견에 입장하는 순서는 당 최고지도부의 권력 서열순이다. 공식적인 총리 지명은 2023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이뤄지며, 그때까지는 리커창 총리가 임기를 수행한다. 리창은 시 주석의 저장성 근무 시절 핵심 부하 인맥인 '즈장신쥔'(之江新軍)의...
시진핑 최측근 72세 장여우샤, 중앙군사위 1부주석 전망 2022-10-23 10:37:31
22일 발표된 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위원 205명 명단에 포함됨으로써 공직 생활을 5년 더 연장했다. 반면 7명으로 구성된 중앙군사위 위원 중 쉬치량 제1부주석, 웨이펑허 국방부장, 리쭤청 연합참모부 참모장 등 68세 퇴진 연령에 걸린 다른 3명은 모두 명단에서 빠졌다. 68세 아래인 먀오화 정치공작부 부장, 장성민...
"中 리커창 후임, 누가 돼도 '실권 없는' 총리 될 것" 2022-10-23 09:26:05
고려해 후춘화 부총리의 상무위원 겸 총리 임명 가능성도 작지 않다. 이런 가운데 23일 블룸버그통신은 누가 차기 총리에 오르더라도 실권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덩샤오핑 주도로 중국 공산당에 집단지도체제가 구축됐으며, 장쩌민·후진타오 주석 시절에는 총리의 권한도 막강했다.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