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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20년 연속 채택…北 인권침해 규탄(종합2보) 2024-11-21 02:35:31
"국가 예산이 불균형적으로 군사비에 할당돼 인권을 충분히 존중·보호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일본과 대한민국의 모든 납치 피해자들이 즉각 송환돼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결의안에는 이와 함께 북한의 인권 침해와 학대 상황을 다루기 위해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여러 전문가의 증언을 듣는...
中인민은행 전 디지털화폐연구소장 가상화폐로 뇌물받아 2024-11-20 21:57:53
소장을 지낸 그는 중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의 이번 부패 범죄로 중국이 국가 주도로 도입한 디지털화폐의 오용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라고 가상화폐 전문매체들은 보도했다. suki@yna.co.kr (끝)...
"침략자에게 양보? 절대 용납 못한다"…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인터뷰 2024-11-20 18:08:21
전쟁범죄 처벌, 전쟁 포로의 완전한 교환 등을 담고 있다. 그는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이 전쟁을 끝내고 싶다”며 “다만 그것은 침략자에 대한 회유가 아니라 진정한 평화여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문제와 관련해...
美, '민주인사 45명 징역' 홍콩보안법 시행 책임자들 입국 제한 2024-11-20 14:52:55
제정한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한편, 이 같은 제재 조치는 미국 정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일이 아니라고 SMCP는 짚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20년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홍콩과 중국의 전현직 고위관리...
형사소송법 제199조 제1항 뭐길래…홍준표 "대표만 처벌" 2024-11-19 19:13:01
이유에 대해 "가족 범죄의 경우 가족 모두를 처벌하는 것은 가혹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조국 일가족 수사할 때 가족 범죄는 대표인 조국 수사로 끝낼 일이지, 부인, 딸 모든 가족을 수사해 가정을 풍비박산 내는 것은 가혹하지 않냐고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말했다가, 어느 못된 후보(하 후보)가...
돈봉투 전당대회 연루 의원 겨냥…秋 "윤미향처럼 침대축구 구사" 2024-11-19 18:15:00
선거 비용을 국가로부터 보전받기 전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범죄로 기소되거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된 경우 기탁금 반환이나 선거비용 보전을 유예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돼 형이 확정되면 당이 받은 대선 선거자금...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주범의 경우 최소 징역 10년형을 내리게 했다.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에게는 징역 4년 8개월이 내려졌다. 법원은 그가 경선 계획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이전에 유죄...
"경찰 공무원, 음주운전·마약하다 적발되면 업무 배제" 2024-11-19 17:01:02
등 주요 범죄를 저지른 경우 앞으로 더욱 엄중하게 처벌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정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의 주요 비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더욱 엄중하게 대응해 경찰...
'범죄 불안 고조' 中서 또 차량돌진…SUV, 초등학교 등굣길 덮쳐(종합) 2024-11-19 16:54:13
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비교적 낮은 곳으로 꼽혔고, 중국 당국도 자국이 세계적으로 안전한 국가 중 하나라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지난 9월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상하이 대형마트 칼부림 사건과 지난달 베이징의 한 명문 초등학교 앞에서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친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이달 11일 광둥성...
中서 또 차량돌진 사고…SUV가 초등학교 등굣길 덮쳐 2024-11-19 14:55:29
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비교적 낮은 곳으로 꼽혔고, 중국 당국도 자국이 세계적으로 안전한 국가 중 하나라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지난 9월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상하이 대형마트 칼부림 사건과 지난달 베이징의 한 명문 초등학교 앞에서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친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이달 11일 광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