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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알앤디, 첨단장비·숙련 인력·프로 서비스정신 3박자 갖춰 신뢰성 검사 분야 '우뚝' 2023-07-10 15:57:51
이하의 혹한지역에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해당 부품은 자동차에 장착될 수 없다. 신뢰성은 ‘실제 환경’과 ‘시간’이라는 변수를 고려해 제 성능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성 시험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국내 기업이 아무리 우수한 부품을 개발해도 수요 업체에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MZ 심사역이 크리에이터에 반한 이유 [그래서 투자했다] 2023-07-10 09:38:56
새 사업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듬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드디어 김미희 대표와 처음 만났다. 그를 처음 보자마자 ‘외유내강’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올랐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졌다. “강력한 IP는 보유하고 있지만, 수익화 방법을 모르는 또는 그 기술적 한계를...
'화물차 따로, 운전기사 따로'…제주항에서 벌어지는 촌극 2023-07-10 08:07:51
마련해 둔 승합차에 허겁지겁 올랐다. 김씨가 향한 곳은 옆 부두 여객터미널. 화물선과 여객선은 매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제주에서 목포, 부산 등으로 출항한다. 날마다 제주항에선 화물차 따로, 운전자 따로 뭍으로 향하는 진풍경이 반복된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일관되게 ‘규제 개혁’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활동...
화물선에 제주 갈치 냉동차 실으면…운전기사는 다른 배 타고가야 2023-07-09 18:26:32
마련해 둔 승합차에 허겁지겁 올랐다. 김씨가 향한 곳은 옆 부두 여객터미널. 화물선과 여객선은 매일 오후 5시를 전후해 제주에서 목포, 부산 등으로 출항한다. 날마다 제주항에선 화물차 따로, 운전자 따로 뭍으로 향하는 진풍경이 반복된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일관되게 ‘규제 개혁’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활동...
정육점서 곰탕 팔면 영업정지라니… 2023-07-09 18:23:22
이 큰 탓이다. 중징계의 근거는 생고기를 주로 파는 정육점에서 곰탕을 제조했다는 것.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에 따르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하려면 26.4㎡(8평) 이상 영업장 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문제는 이 면적을 영업시설로만 제한한다는 점이다. 김씨는 “정육점 안에 살림집처럼 ‘안채’를 갖춘 곳이...
"하반기 집값, 급락 없지만 급반등도 없다" [전효성의 집+사람] 2023-07-08 12:00:00
어디로 향할까.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만난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하반기 집값이 소폭의 하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위원은 "정책금융과 규제 완화로 집값은 하락 폭을 줄일 것"이라면서도 "전체적인 경제 상황과 가계 구매력을 고려할 때 집값의 극적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편집...
'와~' 텅빈 전시장에 탄성이 울렸다…라울 뒤피 '밤의 미술관' 2023-07-07 18:10:41
봐야 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느긋하게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말하자, 아르떼 회원들은 한 발짝 다가가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다. 혼자 보러 오면 알기 힘든 작품 '뒷이야기'를 듣는 것도 아르떼 밤의 미술관 행사의 묘미다. 김 도슨트는 영국의 거부 케슬러 일가의 초상화 '숲 속의 말을...
"푸틴 위협한 프리고진의 반란, 김정은에게도 '악몽'" 2023-07-07 16:20:13
무기를 러시아에 팔고 그 대가로 석유, 천연가스, 밀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북러 교역 부활을 통해 북한은 중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커크 기자는 "중국은 여전히 북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지만, 동맹이 중국밖에 없는 것처럼 의존하는 굴욕은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빠르게 관계를...
"처리수 안전하다 해도…방류하면 손님 더 끊길까 속타" 2023-07-05 18:43:24
수산물을 찾는 손님이 더 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일본 정부는 주변국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다음달께 방류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층 회센터 상인 대부분은 팔짱을 낀 채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20년간 수산시장에서 횟감을 팔아온 윤모씨는 “하루 100만원어치를 팔았는데 최근엔 매출이 3분의 1...
"법정서 도주, 성공하면 20억"…김봉현의 세 번째 탈주 계획 2023-07-05 10:01:09
지난 4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가 심리하는 김 전 회장의 항소심 재판에서는 교도관 30명이 동원됐다. 이들은 모두 칼에 의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검 장갑과 팔 보호대를 착용했다. 이날 재판장은 재판 시작에 앞서 “피고인이 탈주하려 한다는 신빙성 있는 얘기가 있다”며 “법정에서도 대비하지 않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