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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판다 '바시' 37살로 숨져 2017-09-14 14:51:05
다른 판다보다 월등히 오랜 세월을 살았다. 야생 판다는 평균 2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원에서 생활하는 판다는 야생 판다보다는 일반적으로 좀 더 산다. 바시는 중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왔으며 그동안 생일 축하 파티를 즐겨왔다. 국영 텔레비전방송은 동물원 현장에서 바시의 사망 사실을 생중계로...
[사설] 잃을 게 많은 북한 김정은, 밤잠 편히 자게 해선 안 된다 2017-09-05 18:08:59
협상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려는 속셈이 들여다보인다. 막가파식 도발을 저지르고 난 뒤 ‘평화유지를 위한 비용 청구서’ 목록을 들여다보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대화에 조바심을 낼수록 북측의 청구 비용이 늘어날 건 뻔하다.실제로 전쟁이 터질 경우 ‘가장 잃을 게 많은...
미국 사로잡은 '책거리'…K아트 뉴 브랜드로 뜬다 2017-08-13 17:19:05
스투디올로에서 시작한 책거리는 중국의 다보격경(多寶格景)을 거쳐 조선 미술의 한 장르로 진화했다. 18세기 후반 책을 중시한 정조의 구상에 따라 궁중화원이 병풍으로 제작한 것이 책거리의 효시로 추정된다. 정조 당시 궁중에 불어온 책가도 열풍은 양반사회는 물론 민간에까지 유행했다.전시장에는 보물급 작품이 저...
中 구채구 관광객 6만명 대피완료…관광지는 이미 '텅 비었다'(종합) 2017-08-10 12:47:26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를 통해 "판다들은 모두 안전하며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지진국은 "이날 오전 2시30분부터 오전 5시까지 규모 4.3의 지진을 비롯해 여진이 4차례 발생하는 등 추가 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구조작업 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中 구채구 관광객 6만명 대피완료…관광지는 이미 '텅 비었다' 2017-08-10 10:13:25
주택이 크고 작은 파손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쓰촨성 산지가 주서식지인 판다들은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자이거우에는 모두 4곳의 자이언트 판다 보호기지가 있는데 현지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를 통해 "판다들은 모두 안전하며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명품의 향기] 태양을 마주하는 3가지 방법…플랫·틴트·반미러 렌즈로 보라 2017-08-06 14:55:12
이해하면 쉽다. 눈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하기 때문에 경쾌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특징이다. 새까만 렌즈는 실내에서 쓰기 부담스럽지만 틴트 렌즈는 실내에서 착용하기에 편하다는 게 장점이다. 보통 레드, 브라운 색이 무난하고 여성에게는 핑크, 옐로가 잘 어울린다.루이비통의 ‘더 파티 선글라스’는...
하루 10분 책 읽어주기의 기적 '잠들기 전 읽어주기 좋은 책 베스트' 2017-08-02 10:53:17
투자하려다보면 엄두가 안나기 쉬운 책 읽어주기. 매일 매일 하루 10분씩이라도 실천해보자.특히 엄마아빠가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부모의 체온과 사랑을 동시에 느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침대에 누워 엄마 아빠에게 재미난 책 이야기를 듣는 것은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체험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책을...
[여행의 향기] 료마와 사누키우동의 고향 일본 가가와현…리쓰린 공원·나루토 해협 '일보일경' 일세 2017-07-23 15:36:42
조망대 아래로 바로 밑 바다가 내려다보인다.사카모토 료마와 도사견의 고향 고치시코쿠 남쪽의 고치현은 예전에 도사국이 있던 지역이다. 맹견 도사견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도사견은 재래종에 불도그, 마스티프 등의 대형 개를 교배해 만든 종이다. 시코쿠의 여러 현이 있지만 고치현 사람들은 다른 지역사람과 성격이...
[농촌 빈집 5만채] ① '잡초·먼지가 주인행세' 마을마다 폐가 수두룩 2017-07-22 11:31:01
내려다보일 만큼 낮은 돌담도 곳곳이 으스러져 있었다. 녹슨 철문을 조심스럽게 밀치고 들어가 봤다. '삐거덕, 삐거덕' 손대면 바스러질 듯했다. 먼지만 수북이 쌓여 지나가는 자리마다 발자국이 남았다. 나무 마루는 썩어 부스러져 발이 푹푹 빠질 정도였다. 안방은 주저앉고 바닥도 벗겨져 짱돌 사이 황토를 다져...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범 박양 공판 오늘 진행 … 김양과 진실게임 양상 2017-07-17 14:50:26
내려다보인다'라고 했고 박양은 '그럼 거기 애 중 한 명이 죽게 되겠네. 불쌍해라. 꺅'이라고 말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박양은 "그런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김양에게 살인을 지시했다는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박양은 '손가락을 모으는데 취미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