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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 일정 협상 진통…'4월 5일 중재안' 타결안돼 2017-03-13 20:42:47
당을 위한 것도 아니고, 당원을 위한 것도 아니고, 지지자를 위한 것도 아니며 본선 승리를 위한 것도 아니다"라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선룰 협상 과정에서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당의 경선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안철수 측 "대선후보 선출일 4월5일 중재안 수용 못 해" 2017-03-13 19:38:08
현장투표를 하고 4월 2일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4월 9일까지 총 8회 경선을 해야 한다며 이런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 불참을 검토하겠다고 맞서면서 합의가 지연된 바 있다. 손 전 대표 측은 선관위 발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분위기이나...
국민의당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에 3명 출사표 2017-03-13 13:54:12
선거구) 보궐선거에 총 3명의 후보가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치러지는 완주군 라 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단수 후보로 나선 김희조(50) 국민의당 고산면 협의회장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전주 4선거구 입후보자는 최명철(61) 전 전주시의원, 조형철(53) 전 전북도의원, 장연국(49) 도당 상무위원 등이다....
"경선룰 겨우 합의했는데"… 安-孫 경선일정 놓고 대치 2017-03-12 20:04:57
넘게 지나서야 '현장투표 80%+여론조사 20%'라는 합의안을 겨우 만들어 낸 양측은 구체적인 경선 세칙을 두고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안 전 대표 측은 본선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후보 선출이 빨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손 전 대표 측은 당원과 국민에 더 많은 기회를 주려면 경선 기간이 충분히...
孫측 "4월9일 후보선출·시군구투표소 안되면 경선불참 추진" 2017-03-12 11:49:08
총 6회 경선을 실시해 다음달 2일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일정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 최고위원은 "어제 선관위 분위기가 밀어붙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경선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결선투표제를 주창하던 당이 선거 일정상의 이유로 경선 일정을 16일에서 9일로 단축하고 현장투표를 8회에서 6회로...
[대통령 탄핵] 빨라진 민주 '경선열차'…"결선시 4월8일, 안하면 3일" 2017-03-10 13:11:36
250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전국동시투표가 치러진다. D-45인 25일부터 이틀간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27∼28일), 영남(29∼30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1일) 지역의 당원과 일반 국민을 상대로 ARS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경선의 분수령은 27일에 광주에서 열리는 호남 지역 대의원 순회투표다. 후보들의 연설을...
'대선후보 경선룰' 협상 중단한 국민의당 2017-03-02 19:04:47
열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을 확정했다. 당원선거인단 30%와 국민정책평가단(선거인단) 40%, 여론조사 30%를 혼합하는 방식이다. 이 안은 3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총 4000명으로 구성되는 국민정책평가단은 역선택 방지를 위해 공신력 있는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정하기로 했다.국민의당은 후보자...
朴대통령 운명 쥔 헌법재판관 8명, 그간 어떤 결정 내렸나 2017-03-02 07:30:01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된 이상 동일한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이진성·김창종·조용호 재판관은 "외국에서 생활의 기반을 잡고 영주하는 재외국민의 국민투표 참여 요구의 진지성은 주민등록을 하거나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재외국민과 다를 수 있다"며 합헌 의견을 밝혔다. ◇ 남자에게만 부과된 병역 의...
민주, 선거인단 최대 250만 예상…'위장전입' 논란엔 "영향없어"(종합) 2017-02-17 18:44:02
권역을 차례로 돌며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투표 관리나 토론회 개최를 위한 비용이 든다. 특히 이번 경선은 당원 외에 일반 국민 누구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치러진다. 따라서 콜센터 운영과 모바일 투표 등 관리를 위한 서버 관리 비용이 경선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선거인단이 커질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선출…"60년 기득권 정치 종식할 것" 2017-02-16 19:40:12
11일부터 이날까지 온라인·ARS(자동응답서비스)·현장·우편투표를 통해 진행된 당원 총투표에서 총 1만239표 중 8천209표(80.17%)를 득표, 1천926표(19.16%)를 얻은 강상구(46) 교육연수단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누르고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심 대표는 선출 직후 "3만 당원과 함께 천만촛불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