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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에드워드 리, 오늘 법정서 재회 2015-11-04 07:45:00
4일 법원종합청사 대법정에서 패터슨의 첫 정식재판을 열고 리를 증인으로 불러 심문한다.리와 패터슨은 피해자 조중필 씨(당시 22세)가 살해된 1997년 4월 3일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다.두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간 뒤 조씨가 칼에 찔려 숨졌지만 리와 패터슨은 상대방이 범인이라고 주장하고...
강덕수 前 STX 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석방 2015-10-14 17:01:56
1조7,5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됐다. 그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2001년 STX 그룹을 창업하면서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 바 있다. 이날 재판에서 집행유예와 석방이 선고되자 대법정의 150석을 가득 메운 전 STX 그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감격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 "韓홀어머니가 키운 한국인" 2015-10-09 03:38:42
8일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열렸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첫 재판은 약 16년 만에 열렸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이태원 햄버거가게에서 발생했다. 당시 대학생 조중필(22)씨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아더 존 패터슨(36)은 16년 만에 미국으로 송환됐다. 앞서 `이태원 살인사건`의...
이태원 살인사건, 과거 피해자 모친 "집에서 아들 제사도 못 지내" 인터뷰 재조명 2015-10-08 15:38:08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모친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피해자 모친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앨범도 예전보다 덜 보게 된다. 보면 자꾸 아프고 속이 더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제사를 집에서 지낼 수도 없다. 결혼 안한...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장 분위기 `팽팽한 긴장감` 2015-10-08 15:03:24
넓은 대법정에서 진행됐다. 재판 20분을 앞두고 이미 100자리가 넘는 방청석은 꽉 찼다.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법원 경위도 10명이 넘게 투입됐다. 재판장이 피고인 출석을 명하자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이 들어왔다. 법정에는 피해자 조중필(당시 22세)씨의 부모, 패터슨과 사건 현장에...
`이태원 살인사건` 에드워드 리-패터슨 다시 만날까 2015-10-07 13:58:05
부장검사(43·사법연수원 27기)를 재판에 투입했다. 박 부장검사는 공소유지를 맡은 중앙지검 형사3부와 함께 재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시 패터슨을 체포한 미국 CID(미군 범죄 수사대)의 수사기록을 이 사건 재판 증거로 제출하는 방안 등도 논의하고 있다. 첫 재판은 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썰전` 이태원 살인사건 첫 재판 연기된 이유 들어보니 `충격` 2015-10-02 01:23:00
받아들여 8일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패터슨의 변호인은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고 재판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기일 연기신청서를 냈다. 통상 피고인 측이 첫 기일의 연기 신청을 하면 법원은 방어권을 고려해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 연기…패터슨 요청 따른 것 2015-09-26 03:02:00
8일 오전 10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전날 패터슨 측이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고 재판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기일 연기신청서를 낸 데 따른 것이다. 통상 피고인 측이 기일 연기 신청을 하면 법원은 방어권을 고려해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 패터슨은 1997년 서울...
"대형마트 한 곳 규제로 중소상인 1조6800억 피해" 2015-09-18 18:50:18
서울 서초동 대법정에서 공개변론을 열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6곳이 동대문구·성동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다. 피고인 지방자치단체 측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민과 개인개업 변호사 등이 나왔다. 원고인 대형마트 측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대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18일 공개변론 2015-09-17 18:37:20
지정과 영업시간 제한이 정당한지에 대해 18일 서울 서초동 대법정에서 공개변론을 연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 6곳이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의 상고심이다. 앞서 이 사건 원심은 “전통시장 보호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아직 논란이 있다”고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