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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수험생 '철퇴'…초등교사 못한다 2024-05-06 07:05:18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들이 학폭 이력 수험생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은 지난해 교육부가...
"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2024-05-06 07:00:02
결승선이 코앞대치동의 목표는 결국 '상위권 대학 입학'이다. 대치동의 모든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대입을 향해 달려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결승선을 코앞에 둔 결정적인 순간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는 질문이 나오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대학에 갈 수 없다'는...
'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대학에 입학한 1천121명 가운데 N수생이 81.3%(911명)에 달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된 신입생의 90% 이상이 N수생인 대학들도 있었다. 의대의 인기 속에 N수생이 증가할 경우 고3 수험생들의 입시전략뿐 아니라 수능 난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과 9월, 2번의 모의평가를...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제동이 걸리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는데, 증원 규모는 1천469~1천509명으로 정부가 처음 발표한 증원 규모(2천명)보다는 500명가량 적다. 대교협이 변경된 모집인원을 심사해 승인하면...
의대 2천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개되나 2024-05-05 19:14:31
의대생 등 의료계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과 대학별 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 결정을 이달 중순까지 내리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부에 이달 10일까지 2천명 의대 증원의 근거 자료와 관련 회의록 등을 제출하고, 재판부의 인용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의대...
트럼프 깃발 들고 흑인비하…반전시위 모욕한 美남부 대학생들 2024-05-05 18:38:25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시시피대학은 1962년 첫 흑인 학생인 제임스 메러디스의 입학에 반대하는 백인 학생들이 폭동을 벌여 홍역을 치렀고,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을 때도 학생 수백명이 학생회 건물 앞에 모여 정치적 구호와 인종차별적 욕설 등을 외치며 시위를 벌여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대한항공, 임직원·가족 위해 격납고 열었다…'패밀리데이' 개최 2024-05-05 10:00:01
열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변화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가족을 위해 예비 초등생 자녀 대상 입학 선물, 대학 입시를 앞둔 자녀를 위한 입시설명회, 만 60세 이상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 대상 효도 항공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된다 2024-05-05 06:15:50
대학, 대학원, 고등학교 등의 입학·편입학과 관련된 비위'도 신설됐다. 두 가지 비위에 대해 교육부는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 교육공무원 징계위원회에서 파면을 의결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비위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나 '비위 정도가 약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는...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백히 공개해야" 2024-05-04 19:19:03
자료, 대학별 배분 관련 회의록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전의교협은 "2000명 증원 시 부실 교육 위험이 크다는 전의교협의 경고를 사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그러나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아무 자료도 제출하지 않은 채 의대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배우 사로잡아 떼돈 벌어"…가난했던 30대男 '대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04 08:48:43
그래서 프라하 미술 아카데미 입학시험에 탈락한 건 그에게 쓰디쓴 실패로 다가왔습니다. 뮌헨과 파리 유학 시절에도 그는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자주 이렇게 혼잣말했다고 합니다. “그림만 그리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 파리 아카데미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12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