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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겸 코치' 모중경 "제자들 잘하면 보람·자극 동시에" 2017-09-12 05:22:00
부르는 선수는 서형석만이 아니다.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두 차례씩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31)를 비롯해 이동민(32), 박은신(27), 박배종(32) 등이 그의 제자다.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일찌감치 선수생활은 접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모중경은 여전히 현역 선수다. 일본 무대에서 주로...
'헝그리 골퍼' 박정민, 인생역전 꿈꾸다 2017-09-08 18:33:52
쥔 상금은 161만원 남짓. 투어 시드도 날아갔다. 4년간 출전권을 잡지 못하고 ‘야인’ 생활을 했다. 낮에는 비닐공장 막노동, 공원 낙엽 청소, 고깃집 발레파킹 아르바이트를 했다. 시급 1만1000원짜리 아르바이트로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힘들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골프 레슨을 했다. 올해 5년 만에 투어로...
장이근 '시즌 2승은 내가 먼저'…메가오픈 1R 공동선두(종합2보) 2017-09-07 22:41:31
이 가운데 3명은 코리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12년 19살에 일찌감치 투어에 데뷔했으나 방황의 시간을 보내느라 시드를 잃은 후 절치부심해 5년 만에 복귀한 박정민(24)이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적어냈다. 설상가상으로 집안 형편도 어려워져 하루 10시간씩 레슨과 5시간 식당 대리주차 알바, 공장 노동까지 하면서...
김인경, 발달장애 골프 선수들 대상 일일 클리닉 2017-09-07 16:27:10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김인경은 홍보대사 위촉 당시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기부했으며 올해 6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원한 현역' 여자골프 강수연 "서른 넘자 경치가 보였다" 2017-09-07 05:05:01
아카데미'를 열었다. 투어에 전념하느라 아직 그곳에서 레슨은 하지 않는다는 강수연은 "언제든 은퇴하면 해야 할 일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시작했다"면서도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다는 걸 숨기지 않았다. 여자 골프 최고의 테크니션답게 그는 "지도자의 자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배들...
제네시스, 역대 최고 상금걸린 골프대회 연다 2017-08-29 15:15:30
겨루며, 최경주 프로가 함께해 꿈나무 선수들과 골프 레슨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총...
신지애 키운 전현지 코치, 한국인 유일 월드베스트 티처 선정 2017-08-29 15:02:56
레슨 프로 가운데 뽑았다. 전현지 코치는 유일한 한국인이다. 50명 가운데 외국인은 전현지 코치와 캐시 국(캐나다) 등 2명뿐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워낸 비전54의 린 매리엇 코치도 명단에 들었다.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필드 챔피언 우뚝 서다 2017-08-27 21:08:51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6회 대회에서 우승, 상금 7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1부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1부 투어에선 장타로 먼저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 드라이브 거리 3위(296.521야드)를 달리고 있다.김홍택은 레슨 프로 출신인 아버지 김성근 씨(50)와 선수, 캐디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그는 우승 직후 “올...
'스크린골프 제왕' 김홍택, 필드에서도 우승(종합) 2017-08-27 17:28:25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스크린골프 대회 우승자가 정규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김홍택이 처음이다. 우승 상금은 1억4천만원. 지난 5월 스크린골프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 1천200만원의 10배가 넘는다. 이근호(34)와 맹동섭(30)을 6타차로 따돌린 김홍택은 신인 가운데 맨 먼저 우승을 신고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
새내기 김홍택 첫 우승 이끈 '스크린골프·아버지·장타' 2017-08-27 17:26:06
야구 선수 출신이지만 골프 레슨 자격증을 여럿 딴 아버지 김성근(50) 씨는 김홍택에게 늘 세게 치라고 주문했다. 타고난 능력에 이같은 지도 방식 덕에 김홍택은 작은 체격에도 투어 3위(평균 296.5야드)의 장타자로 우뚝 섰다. 김홍택은 "살살 치면 외려 OB가 난다. 무조건 세게 친다"고 말했다. 김홍택은 아버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