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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극단주의 모두 비판' 시리아 유명 언론활동가 2명 피살 2018-11-24 03:09:13
"민중봉기 초기부터 활동…알카에다에 여러차례 억류·고문당해"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에서 활동한 '온건' 반정부 언론활동가 두 명이 동시에 살해됐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州) 매체 프레시라디오는 반정부 언론활동가 라에드 파레스(46)와 하모드 즈나이드(38)가...
일본 오사카에 '제주 4·3 희생자 위령비' 건립…극락왕생 기원 2018-11-18 15:53:58
도민이 희생된 비극이다'고 적었다. '무장봉기는 당시 미군정이 실시하려 했던 '남조선 단독선거' 즉 남북분단을 반대해 들고일어난 것으로 도민들에 대해 경찰과 우익단체들의 횡포가 그 바탕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3의 발단과 전개 과정을 간략히 서술했다. 4·3을 전후한 혼란기에 수많은...
리비아 양대정파 지도자, 伊서 회동…"내년 봄 선거 노력" 2018-11-14 02:02:38
2011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지원한 민중 봉기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이후 무장 군벌들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난립하며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의 양대 정파의 지도자가 5개월 만에 머리를 맞댔다. 트리폴리를 근거지로 유엔의 지지를 받는 리비아 거국내각의 파예즈 알-사라즈 총리와 리...
이탈리아서 리비아 안정 위한 국제회의 개막…해법 도출될까 2018-11-13 03:42:16
2011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지원한 민중 봉기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이후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의 안정회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주도 팔레르모에서 12일 밤(현지시간) 개막했다. 이틀 동안 이어지는 이번 회의는 몇 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황폐해진 리비...
'재협상'이냐 '정권교체'냐…다시 고삐 죈 美 이란제재 종착지는 2018-11-06 07:20:42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 내 반체제 민중 봉기를 부추기기도 했다. 이란의 경제난이 미국의 제재로 심각해지면 결국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하리라는 미국 정부의 기대섞인 의도를 엿볼 수 있다. 2015년 이란과 핵협상의 미국 측 수석대표였던 웬디 셔먼 전 국무차관은 올해 5월 "현 미국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우디 권력에 진실로 맞서다 피살된 언론인 카슈끄지" 2018-10-22 10:33:10
'아랍의 봄'으로 알려진 민중봉기가 발생하자 카슈끄지는 무슬림형제단과 같은 이슬람 그룹에 동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비판을 받았다. 이후 사우디 정부가 형제단을 테러 조직으로 분류하면서 카슈끄지의 조직과의 연계설은 갈수록 문제가 됐다. 2016년 11월에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비판했다...
부친보다 더 잔혹한 아랍 2세 지도자들 2018-10-18 16:14:05
혁명 당시 군부와 민중이 무바라크 정권 타도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움직이는 상황을 초래했다. 세련된 패션을 뽐내던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2011년 반 카다피 봉기가 일어나자 부친 못지않은 독기를 품은 전사로 돌변했다. 군중연설을 통해 '마지막 남성과 여성, 총알까지 반군과 싸울...
'사치의 여왕'·94세 정객…필리핀 중간선거 달구는 이색 후보들 2018-10-17 11:03:51
마르코스는 1986년 '피플파워'로 불리는 민중봉기로 사퇴하고 하와이로 망명해 1989년 72세를 일기로 숨졌다. 마르코스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했던 원로들의 후손들도 상원의원 선거에 잇따라 뛰어들었다. 법률지원단체(FLAG)를 설립했던 호세 디오크노 전 상원의원의 아들과 로렌조 타나다 전 상원의원의 손자, 베...
'실종' 카슈끄지, 정책에 날선 비판…왕세자엔 "푸틴 같다" 2018-10-09 02:12:34
중동을 휩쓴 '아랍의 봄' 민중봉기 때 카슈끄지가 반정부 세력을 지지하며 아랍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그와 사우디 정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졌다. 그는 사우디 정부가 테러조직으로 분류한 무슬림형제단을 지지한다. 이슬람권 국가 중에는 수니파이면서 무슬림형제단을 지지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국제동맹군 시리아 공습 4년…민간단체 "주민 3천300명 숨져" 2018-09-24 03:03:28
시리아에 '아랍의 봄' 민중봉기가 상륙한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정보망을 통해 시리아 전역의 분쟁과 인명피해 현황을 감시하고 공표했다. 이 단체가 파악한 민간인 사망자 수는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자체적으로 조사·확인한 결과와는 큰 차이가 난다. 지난달 국제동맹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