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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화자찬에 유체이탈…국민 화 돋우는 文정부 화법 2021-08-20 17:36:07
경남지사 댓글 조작 판결, 군 및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문 이슈 때도 빗발치는 답변 요구에 불응하며 국민의 인내를 시험했다. 어쩌다 침묵을 깨고 발언할 때마다 자화자찬을 쏟아내는 것도 곤혹스럽다. 문 대통령은 최근 주재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성과 보고대회’에서 부실해진 건보재정 문제는 회피한 채...
오세훈 "국토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해야" 2021-08-20 15:42:29
시장은 문재인 정부나 고(故) 박원순 전 시장과 달리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을 외면해 왔다"며 "서울에서도 전임 시장 재임시절 인위적인 재개발·재건축 억제책이 여태껏 계속돼 왔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박원순 전 시장 조성한 `노들섬 사업` 감사 착수 2021-08-20 10:10:39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조성한 한강 노들섬 사업을 재검토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가 이달 중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과 운영 실태 등의 적정성을 살펴보는 감사에 들어간다. 노들섬은 1917년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 인도교’(현 한강대교)를 놓는 과정에서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강...
태양광 보조금 118억원 '먹튀' 업체 고발 2021-08-19 15:43:05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 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뒤 폐업한 업체 14곳을 고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시 전수조사 결과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업체 68곳 중 14곳이 3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폐업한 업체들이 보조금 수령 후 5년간 정기점검·무상...
서울 한강변 아파트 15층·35층 규제 폐지되나 2021-08-19 09:08:49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인 2013년 `서울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마련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로, 한강 수변 연접부는 15층 이하로 층고를 제한해 왔다. 또 도시기본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 이를 포함한 뒤 이 기준을 넘어서는 재건축 계획은 모두 심의를...
"양재물류단지 지연 서울시 탓"…감사원, 하림그룹 손 들어줬다 2021-08-18 17:39:51
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등의 여파로 인허가 과정이 전면 중단됐다. 하림그룹은 지난 1월 “서울시가 위법·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하림그룹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문에서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생활물류가 폭증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경제 시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코로나 방역, 허점 많다" 2021-08-18 14:09:51
“서울시 수장(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 계실 때도 이 정도 상황은 아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셨는데도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도대체 어느 축이 무너진 것인지, 우리가 느슨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가 도입한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사설] 터질 게 터진 "태양광 사업 사기" 사법 판단 받아야 2021-08-15 17:38:38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막대한 예산을 들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 ‘사기’라며 강력 비판해 주목된다. 전임 시장 업무에 대해 현직 시장이 극한 표현까지 동원해 “일벌백계하겠다”고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오 시장이 ‘태양광 사업 이 정도면 사기 아닙니까’라는 제목의 유튜브...
김헌동 경실련 본부장, SH사장 유력 거론 2021-08-14 09:49:12
고 박원순 시장과도 가까워 SH가 분양 주택 보다는 임대부 주택을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이 실패를 거듭했다며 정책을 정면 비판하면서 '부동산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분양 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시행, 공시지가 인상, 개발 확대 전면...
박원순 측 변호사, 5·18 빗대 "2차 가해 주장은 잘못" 2021-08-12 15:04:26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정철승 변호사가 5·18민주화운동을 예시로 들며 최근 불거진 2차 가해 논란이 잘못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12일 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차 가해'는 모든 범죄 피해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특히 성범죄 피해자 여성들에게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