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지애, 日서 부활의 신호탄…대회 적게 뛰고도 '대상 2위' 2023-11-26 18:38:41
남들은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30대 중반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프로 골퍼가 있다. 미국과 일본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한 신지애(35)다.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전에서도 ‘톱5’에 오르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신지애는 26일 일본 미야자키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日투어 대상' 정조준…신지애 역전극 쓸까 2023-11-24 18:43:41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는 이날 12번홀(파3)까지 버디 2개를 잡아 2타를 줄였으나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16번홀(파3)에서는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히며 상승 동력을 잃었다. 17번홀(파4)에서 버디로 실수를 만회한 뒤 남은 라운드를 기약해야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OPEC 추가 감산' 가능성에 국제유가 2% 넘게 올라 2023-11-21 09:43:33
가스 버디는 오는 23일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2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추수감사절 기준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기준 미국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약 3.31달러로 한 달 전보다 25센트, 전년 동기보다 36센트 낮았다. 휘발유 가격이 3.25달러로 떨어지면 코로나19...
'유럽 신성' 아베리…PGA 피날레 장식 2023-11-20 19:40:20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이날도 버디 10개를 쓸어 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이틀 연속 61타를 적어내 4타 차 완승을 거뒀다. 그가 3, 4라운드에서 적어낸 122타는 PGA투어 3, 4라운드 최소타 신기록이기도 하다. 5번홀(파4)에선 드라이버로 335야드를 날려 ‘원 온’에 성공한 뒤 퍼트 두 번으로 가볍게 버디를 낚아채는...
양희영, 5년 만에 우승 '스마일'…200만달러 '잭팟' 2023-11-20 19:39:11
사이 하타오카는 버디 2개로 달아났다. 하타오카가 앞선 상황에서 분위기가 바뀐 것은 13번홀(파4)이었다. 양희영이 친 두 번째 샷이 홀을 살짝 지나갔다가 백스핀이 걸리면서 그대로 홀 안에 들어갔다. 샷 이글 한 방으로 단독 선두로 나선 양희영은 17번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양희영, 샷이글 앞세워 LPGA 최종전 우승 2023-11-20 08:45:31
차 선두로 올라섰다. 다음홀에서 하타오카가 버디를 잡으며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16번홀(파3) 보기를 하는 바람에 다시 2위로 떨어졌다. 양희영은 17번홀(파5)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두 번째 샷이 그린에 못 미쳐 경사를 타고 왼쪽으로 흘렀지만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6억 잭팟' 터진 이예원, 올해 상금만 20억 돈방석 2023-11-19 18:52:57
줄이며 앞서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나갔다. 승부처는 12번홀(파5)이었다. 노승희(22)와 4언더파 공동 선두였던 그는 이 홀에서 2온에 성공하며 이글 기회를 맞았다. 홀까지 약 10m나 되는 긴 이글 퍼트였지만, 세게 굴러간 공이 홀 깃대 한가운데를 강타한 다음 ...
유해란, 韓 14번째 LPGA 신인왕 2023-11-13 19:04:06
유해란(22·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신인왕이 됐다. 한국 선수로는 2019년 이정은(27)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기록이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유해란, LPGA 신인왕…한국 선수 4년만·14번째 2023-11-13 06:53:06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까지 2023시즌 2개 대회가 남았는데, 신인왕 레이스 2위인 그레이스 김(호주)이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1위 유해란을 제칠 수 있는 상황. 그레이스 김이 이번 대회에서...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갈랐고 17번홀(파3)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임진희는 18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자축하기도 했다. 임진희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대기만성형’ 스타다. 2018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2부 투어를 오가며 긴 무명생활을 보냈다. 2021년, 골프선수로서 날아오르는 기회를 얻었다. 그전까지 시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