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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전 여친도 똑같이 폭행 2024-10-27 20:37:02
판결문에는 그의 범행 가능성을 짐작케 할 ‘전조 증상’이 다수 있었다. 그는 범행 이전 교제했던 여성도 폭행하고 협박했다가 입건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김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2023년 3월께 모 대학교에 편입하면서 같은 편입생이었던 피해자 A씨를 알게 됐다. 김씨는 그해...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 중 구치소서 또 마약 2024-10-27 10:25:56
사건 범행 당시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윤씨는 2022년 8월 17~26일께 인천구치소에서 디아제팜, 로라제팜,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윤씨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와...
"왜 돈 안 줘"…아버지 폭행한 패륜 40대 최후 2024-10-27 09:49:34
나 이 같이 범행했다. 또 집 현관 중문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뜨려 망가뜨리기도 했다. 그는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B씨 집 퇴거 명령과 2개월간 주거지·직장 100m 이내 접근금지, 연락 금지 등 임시 조치 명령을 받고도 이틀 만에 B씨 집에 찾아가기도 했다. 공소장에는 A씨가 강릉 지역 일대를 무면허 상태로 여러 차례...
일본서 AI로 '랜섬웨어' 만든 20대에 첫 유죄 판결 2024-10-26 10:36:56
"돈을 벌려고 컴퓨터 바이러스까지 만드는 것은 자기중심적 범행으로 형사책임이 무겁다"고 판결했다. 다만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 태도를 보인 점을 참작해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자택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인터넷에 공개된 '챗GPT' 비공식판 등 복수의 AI 도움을 받아 랜섬웨어 수준...
불법촬영 선처했더니...또 찍고 '집행유예' 2024-10-26 10:12:24
범행에 이르렀고, 범행 기간도 장기간"이라고 지적했다. 또 "불법 촬영 범죄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크므로 엄벌이 필요하다"며 형량을 늘렸다. 재판부는 원심에서는 부과하지 않았던 아동·청소년 관련...
'중대재해 기소 1호' 두성산업 대표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4-10-25 20:17:15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29명에 이르고, 피해의 정도나 사안의 심각성을 경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다행히 피해자들 모두 건강이 회복됐고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하고 나머지...
노래방업주 살인미수男, 간판 불 끄고 간 이유 2024-10-25 15:09:55
범행 직후 고급 술집에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수백만원을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노래방에서 70대 여성 업주를 마구 폭행하는 등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치고 도주한 A(31)씨의 행적이 속속 확인됐다. A씨는 범행을 하며 성폭행까지 시도한...
"코인하다 돈 잃었다"…길거리서 패싸움 중 칼부림 2024-10-25 13:06:47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2명도 C씨와 그의 일행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A씨 아내는 피해자를 유인하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B씨 등 공범들이 A씨가 사용한 흉기를 버리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LH 입찰서 8000만원 뒷돈 받고 최고점 준 교수, 1심 징역 6년 2024-10-25 11:46:13
오히려 자신의 명성과 영향력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그 책임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뇌물수수죄는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이에 대한 사회의 신뢰, 직무집행의 불가매수성을 해치는 중대범죄"라며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2년 3월 LH가 발주한 건설사업...
"4년간 21억 편취"…노소영 전 비서 징역 5년 2024-10-25 11:00:22
"범행을 위해 사문서까지 위조·행사하는 등 수법도 대단히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편취액 대부분을 생활비와 주식 투자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 사정이 없어 죄책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계좌이체 사기' 내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