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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노조 전임자 불법 실태 조사...전용차와 현금 수억원 받기도" 2023-08-28 11:19:03
불법적인 노조 전임자와 운영비 원조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부당노동행위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노동 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사용자의 위법한 근로시간면제 적용과 운영비 원조는 노조의 독립성·자주성을 침해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금융투자 분쟁 급증하는데…금감원 민원 처리는 더 느려져 2023-08-27 17:43:28
공공기관 민원 처리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금감원의 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자체 민원 접수 시스템을 쓰는 12개 기관 가운데 최하위였다. 12개 기관의 처리기간 준수율 평균은 94.5%였으나 금감원은 78.8%로 평균에 크게 미달했다. 윤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금감원의 핵심 임무”라며 “민원 처리 속도를 지금보다...
외국인 몰려오면 청년은요?…'인력난'의 딜레마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26 08:00:00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국인 일자리 보호 등을 위해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업종과 쿼터(고용 규모)를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는데요. 업종별로도 외국인 근로자 인원 수는 한도가 정해져있습니다. 제조업은 9~40명, 농축산업은 4~25명, 서비스업은 2~30명 등입니다. 정부는 이번에 이 한도를...
한경 '서이초 교사…교권이 무너졌다' 이달의 기자상 2023-08-24 18:21:56
및 보호 강화’ 등 교육부가 교권 강화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 밖에 KBS의 ‘LH 부실 시공과 전관 특혜’, SBS의 ‘“조직적 강매·성매매 강요” 디스코팡팡 실태 폭로’가 같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와 경향신문의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는...
머지포인트 사태 재발 막는다…선불업 감독 강화 2023-08-24 17:57:47
면제한다. 구체적인 금액 기준은 향후 업계 실태 조사 및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해진다. 이용자의 선불충전금 보호장치도 마련했다. 선불업자는 선불충전금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탁, 예치 또는 지급보증보험 방식으로 별도 관리해야 한다. 별도 관리하는 선불충전금은 안전자산 등으로 운용하도록 하고, 선불업...
‘오죽했으면 핏덩이를 놔두고 갔을까’···미혼모를 위한 마을이 있을까 2023-08-17 14:52:01
전했다. 이어 “센터는 찾아온 산모와 아기를 몇 주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 정책과 민간단체의 도움을 알아보고 관련 기관에 연계해 준다”며 “그런데 출생신고가 안 돼 있으면 아기가 제도적 지원을 받을 길이 없기에 도와줄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제도적 울타리 안에...
"하는 일도 없으면서" 진상 학부모에…"교사만큼 힘들다" 악몽 2023-08-17 11:00:55
방안 등이 담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내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증언에 나선 한 교육공무직 근로자는 “서이초 사건은 안타깝지만, 교사 교권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학부모 민원을 우리 교무행정사들에게 떠넘기게 되는 건 아닐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교육공무직본부도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한국주택학회·국토연구원, 전세 시리즈 세미나 개최 2023-08-16 22:29:03
이해한다면 세입자와 임대인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기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도 “안전하고 투명한 임대차시장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전세시장과 전세 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실태분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전세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세미...
유치원 교권침해도 심각…코로나 이후 5배 늘었다 2023-08-15 15:22:48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가 발표한 '유치원 현장의 교육 활동 침해 실태'에 따르면 교권침해 유형은 '학부모에 의한 교육 활동 침해'가 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유아에 의한 교육 활동 침해' 19%,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7%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유치원 교...
캠핑장 10곳 중 1곳서 오폐수 '줄줄'…"강력 행정처분 시급" 2023-08-15 07:51:29
캠핑장 오수처리 실태점검 기간을 당초 7∼9월에서 4∼11월로 확대했다. 이주환 의원은 "캠핑 열풍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캠핑장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환경오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수질 보호는 물론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서라도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환경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