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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과거 발언 조명…"다주택자가 범죄자냐, 투기꾼이냐" 2022-04-11 06:01:00
정부가 31조원 규모로 180개 일자리 사업 예산을 편성하고도 추경으로 추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을 비판한 발언이었다. 그는 "최소한 상반기 정도 집행을 해 보고 일자리 상황이 도저히 이것 가지고는 재정으로 호전을 시키기가 어렵다, 그 다음에 판단을 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본예산 심사할...
공격적 투자 더 늘었다...가계자산 80%는 부동산 2022-04-05 18:58:46
피해가 커지며 가계살림에도 타격이 적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나요?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보통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이 줄었던 지난 2020년보다 15만원 더 늘어난 건데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 양극화는 더...
국가부채 2000조 넘었다…윤석열 당선인 '50조 추경' 험로 예고 2022-04-05 17:23:30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약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운신 폭이 좁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년 만에 국가부채 214조원↑정부가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219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981조7000억원)보다 10.8%(214조7000억원)...
더 커진 빈부격차…작년 월소득, 고소득층 6%↑·저소득층 1%↓ 2022-04-05 09:00:13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절대 저축·투자 규모는 위축됐지만, 이 가운데 주식·펀드 등 투자 상품 비중은 10.1%(11만원)에서 13.6%(14만원)로 늘었다. 저축이나 투자에 쓰지 않고 떼어둔 '예비자금'은 86만원에서 103만원으로 크게 불었다. 신한은행은 보고서에서 "예기치 못한 목돈 ...
[시사이슈 찬반토론] '납세 의무' 강조 속에 부각되는 '납세자 권리', 무엇이 우선인가 2022-03-14 10:00:18
나라 살림의 주체로서 납세자 권리도 존중돼야 한다. 징세 과정은 물론이고 혈세 지출까지, 그럼으로써 재정 전반에 대한 납세자의 주장과 요구가 국정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 하지만 그런 통로나 수단이 제대로 없다. 납세자의 권리 관점에서 본다면 현행 세제는 문제투성이다. 집값 대책 수단으로 전락한 부동산 관련...
[숫자로 읽는 세상] 해마다 100조원씩 늘어나는 재정적자…2025년 나라 빚, GDP의 60% 달할 듯 2022-03-14 10:00:03
“본인들 집안 살림을 매달 빚내서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자기집 살림이라 생각하고 나라 재정을 운용해줬으면 합니다.” 한 경제부처의 고위관계자가 8일 차기 정부에 바란다며 한 말이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이후 100조원 이상의 막대한 빚을 지며 국가 재정을 지탱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적자 구조는 한동안...
[시사이슈 찬반토론] 2년 간 세 번 유예 했는데…또 연장한 '코로나대출' 문제없나 2022-03-07 10:00:39
재정에서 지원에는 한계가 있고, 나라 살림 전반을 우려하는 여론 때문에 실행에는 난관이 많다. 그러니 은행 여력을 빌리자는 것이다. 최근 은행에는 사상 유례없는 이익금이 축적돼 있어 자금 여유도 있다.[반대] 좀비기업 늘리고 도덕적 해이 조장…획일적 유예보다 은행 자율에 맡길 때코로나 충격으로 인한 소상공인...
대선 후 세금·재정 어디로…누가 당선돼도 1주택자 종부세 완화 2022-03-07 06:01:05
살림은…李 "성과관리·지출 효율성 강화" vs 尹 "재정 준칙 도입"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이틀 뒤로 다가온 대선 결과에 따라 부동산 관련 세제가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사설] 공동부유 외치는 中도 감세로…한국에 시사점 크다 2022-03-06 17:48:06
어려운 경제대국이다. 2020년 기준으로 교역규모는 8배, 국내총생산(GDP)은 9배, 인구는 28배에 달한다. 그런 거대 국가도 상황이 달라지면 신속히 정책기조를 바꾼다. 한국은 어떤가. 이념과 진영정치에 사로잡혀 ‘친(親)노조-반(反)기업’ 정책과 재정 퍼주기로 일자리는 일자리대로, 나라살림은 나라살림대로 거덜낸 게...
[사설] 납세의무 다한 국민, 세금 어떻게 썼는지 알 권리 있다 2022-03-03 16:56:01
나라살림의 기본주체로서 납세자 권리도 인정돼야 한다. 징세 과정은 물론이고 혈세의 지출까지, 그럼으로써 재정 전반에 대한 납세자의 주장과 요구가 국정에 충분히 반영돼야 이치에 맞다. 그렇게 납세자 관점에서 본다면 현행 세제는 문제투성이다. 집값대책 수단으로 전락한 부동산 관련 보유세·양도세·취득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