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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미술가들이 자신의 '얼굴'로 말해온 것들 2017-10-13 07:30:01
친숙한 서양 미술가들에 가려진 채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미술가들, 그들의 작업 중에서도 특히 간과됐던 자화상을 파고든다. 중세부터 현재까지 여성 미술가들의 자화상 복제본을 수집하던 저자는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들의 얼굴 이미지를 정리하면서 시대별 특징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책은 1402년에 출간된...
김영나 "佛장식미술전 열면 떳떳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2017-10-12 06:00:15
미술사학과)로 돌아갔다가 정년퇴직한 김 전 관장은 최근 서양 미술사를 소개하는 대중서 한 권을 냈다. 김 전 관장은 12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관장직을 그만둔 지 벌써 1년 반이 흘렀는데 그사이 너무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말로 소회를 전했다. "신문을 보니 당시 프랑스 장식미술전 문제와 관련된 여러...
[부산소식] 낙동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7-10-11 08:46:07
이야기-정신분석학과 미술 다빈치와 샤갈'을 주제로 시민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서양미술사의 흐름과 대표적인 작품들에 대한 개괄적인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의 핵심 개념부터 프로이트의 다빈치 해석과 칼 융의 분석심리학으로 살펴보는 샤갈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복제' 매달린지 35년…한만영 작가 "존재 자체가 시간" 2017-10-10 16:36:02
서양화단은 한국전쟁 이후 개념미술 위주로 전개됐고, 형상이나 구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작가는 어떠한 조류에도 속하지 않은 채 35년간 '시간의 복제' 작업에 몰두해 왔다. 작가는 외롭지 않았냐는 물음에 "외로움이 왜 없었겠느냐"고 답했다. "지금도 미니멀 아트가 성행하는데 그때는...
[보물 찾기] 한옥·근대식 건물 어우러진'역사의 교차로' 2017-09-25 19:40:28
의지를 담아 이 건물을 서양식으로 지었다. 현재 석조전 동관은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서관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으로 활용되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격조 높은 미술 전시회가 많이 열린다. 덕수궁을 산책할 때 함께 둘러보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현재 열리는 전시는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평창올림픽, 고유문화 선보일 기회…서구식 쇼 경계해야" 2017-09-25 14:35:58
서양, 특히 미국식 TV쇼 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고유성이 사라지면 전혀 흥미롭지 않은 무대가 됩니다." 이에 따라 그는 "한국의 최고 예술가들을 고용하고, 한국 문화만의 독창성을 보여줘야 하며, TV쇼 같은 상업 극에 속한 예술가들 기용은 줄여야 한다"는 조언을 내놨다. 아테네 올림픽 개·폐막식으로...
[주말 N 여행] 호남권: 전주에서 맛깔나는 소리 즐겨보자 2017-09-22 11:00:12
병풍 대신 무대 뒤편과 양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서양 추상화가들의 걸작과 지역 청년 화가들의 작품이 흐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국악과 세계음악의 교감도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다. 23일 음악의 집에서 비교연주음악회인 더블 빌(Double Bill)은 터키 산악지대 양치기들의 민속 음악과 북한의 토속민...
판소리와 월드뮤직의 만남…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종합) 2017-09-20 20:05:06
스크린에 서양 추상화가들의 걸작과 지역 청년 화가들의 작품이 흐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국악과 세계음악의 교감도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다. 비교연주음악회인 더블 빌(Double Bill)은 터키 산악지대 양치기들의 민속 음악과 북한의 토속민요, 이란의 관악기 '네이'와 한국의 북청사자놀음의...
'때깔 나는 우리 소리'…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2017-09-20 15:07:24
스크린에 서양 추상화가들의 걸작과 지역 청년 화가들의 작품이 흐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국악과 세계음악의 교감도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다. 비교연주음악회인 더블 빌(Double Bill)은 터키 산악지대 양치기들의 민속 음악과 북한의 토속민요, 이란의 관악기 '네이'와 한국의 북청사자놀음의...
박재천 위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와 이미지 결합의 장" 2017-09-15 15:23:45
미술적인 이미지와 소리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창의적으로 전통을 이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소리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170여회의 공연 중 하나인 '판소리 다섯바탕'에서는 판소리와 미술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무대에 선 소리꾼의 뒤편과 양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