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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로힝야족이 이슬람 사원 테러" 주장 2017-09-24 11:54:02
"이는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사용된 폭발물은 '사제 지뢰'에 가까운 형태였으며, 이슬람 사원과 신학교 사이에서 폭발했다. 다만 이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장은 악화일로로 치닫는 로힝야족 난민사태의 책임을 로힝야족 반군에 떠넘기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中언론이 로힝야 인종청소 진실 밝힌다?…중국 기자단 현장취재 2017-09-22 10:23:41
아라칸인'(불교도)을 깎아내렸다는 지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최근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와 관련해 미얀마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왕 부장은 특히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화염병 세례에 사고까지…로힝야 유혈사태 속 난민구호 '수난' 2017-09-21 15:33:20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을 테러단체로 규정했고, 다수인 불교도들은 로힝야족을 돕는 유엔과 구호단체를 테러지원세력이라고 성토해왔다. 국경을 넘어 도피한 43만 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머무는 방글라데시에서도 적신월사의 구호 차량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적신월사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방글라 총리 "로힝야족은 미얀마 출신…난민 데려가라" 2017-09-21 15:28:17
라카인 주에서 이슬람계 로힝야족 반군단체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과 미얀마군의 유혈충돌 이후 지금까지 43만명에 이르는 로힝야족 난민이 자국에 유입하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을 돌보겠지만, 미얀마가 데려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맞댄 미얀마 라카인 주에서는 영...
로힝야 유혈사태 속 미얀마 라카인주서 3차례 폭탄 터져 2017-09-21 12:31:02
말했다. 한편,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핍박받는 동족을 지키겠다며 대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경찰초소를 습격하면서 시작된 유혈사태가 한 달 가까이 지속하면서 미얀마의 관광산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사태가 발생한 라카인주에서는 해변 휴양지인 응아팔리와 불교유적 도시 마야-우 등지의...
인종청소로 궁지에 몰린 미얀마와 손 내미는 중국의 '밀착' 2017-09-21 09:58:02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소탕전에 나선 미얀마군의 작전을 '안보를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규정하고 '전쟁의 불길'이 조속히 사그라지기를 희망했고,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에 대한 동정과 함께 인도주의적 지원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은 "중국은 자체적인 방식으로...
'로힝야 학살' 언급 않은 아웅산 수치 "군부에 관대하지 않다" 2017-09-20 15:14:58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핍박받는 동족을 보호하기 위해 대(對) 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라카인주의 경찰초소를 습격하자 병력을 투입해 진압작전에 나섰다. 그러나 난민들은 미얀마군이 민간인까지 학살하고 민가에 불을 지르면서 자신들을 국경 밖으로 몰아내려 했다고 주장했고, 국제사회는 이런...
'인종청소' 로힝야 마을들 초토화 위성으로 재확인 2017-09-20 11:56:06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경찰초소 습격으로 다시 불붙었다. 로힝야족을 '벵갈리'(방글라데시 불법이민자)로 부르며 박해해온 미얀마 군부는 테러리스트 소탕을 명목으로 로힝야족 마을 전체를 불태우고, 총격을 가하고, 성폭행을 하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유엔은...
'현실적' vs '학살언급 빠져' 아웅산수치 연설에 엇갈린 반응 2017-09-20 10:04:16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고,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약속하지 않은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카인주 이슬람센터 의장이자 라카인주 자문위원회 위원인 알 하즈 아예 르윈은 "그동안 서방국가들은 (인종청소를) 전면으로 부인하는 정부의 태도 때문에 미얀마를...
영국, 미얀마군에 원조 중단…"로힝야 인권침해" 공식비판 2017-09-20 09:05:31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경찰초소 습격으로 다시 불붙었다. 로힝야족을 '벵갈리'(방글라데시 불법이민자)로 부르며 박해해온 미얀마 군부는 테러리스트 소탕을 명목으로 로힝야족 마을 전체를 불태우고, 총격을 가하고, 성폭행을 하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취재진과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