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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보호 강화된다…"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대상 확대" 2019-10-23 11:00:00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지 않거나 양도한 경우, 임대료 증액제한(5%)등 임대조건을 위반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하지만 이를 최대 3천만 원까지 높여 규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 과태료 부과금액은 위반 건수와 횟수에 따라 최소 500만 원~최대 3,000만 원까지 차등 부과하도록 했다. 또한...
[식후땡 부동산] 불법으로 '로또 청약' 당첨되고…양도세 줄이자고 '다운계약' 2019-10-17 12:50:01
양도차익 10억 넘는 '로또주택' 판 사람들, 셋 중 하나는 강남3구 주민 최근 5년 동안 주택 한 채를 팔아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본 사람의 셋 중 한 명은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3년에서 2017년까지 양도차익...
서울 임대사업자 지방세 혜택 '껑충'…3년간 1천700억원 감면 2019-10-17 09:41:00
31.8% 늘었다. 정부는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는 강화하면서 자발적인 임대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말 임대사업자의 임대소득세,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임대등록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18년부터 임대사업자 등록이 크게 늘었다. 올해도 9월 현재 재산·취득세 감면...
"양도차익 10억 넘는 '로또주택' 판 셋 중 하나는 강남3구 주민" 2019-10-17 07:01:04
양도 소득이 높다는 의미다. 이러한 양도차익 10억원 이상 주택 거래는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 기준 2013년 709건(총 1조851억원)에서 2017년 3천650건(5조6천261억원)으로 건수 기준 5배 이상 늘어났다. 가장 최근 통계인 2017년 기준으로 양도차익 10억원 이상 주택 거래의 건당 평균 차익은 15억4천만원이었다. 김두관...
공시가격 이의신청 5년새 50배 이상 늘었다 2019-10-16 17:11:22
5년간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가 5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급격하게 올리면서 주민들 불만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감정원이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은 1만6257건으로, 2015년(316건) 대비...
"강남4구 등 집값 급등지역, 공인중개사 위법행위도 많았다" 2019-10-16 10:16:36
연간 처분 건수는 작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이 기간 유형별 위반 행위로는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4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중개 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건이 61건,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에 서명 날인을 누락한 경우가 48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등...
'로또' 청약 위해서라면…거짓임신·위장전입·대리계약까지 2019-10-16 08:11:25
당첨된 2324가구를 살펴보면 청약통장 양도 등 불법 거래가 13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장전입이 745건, 위장결혼이 146건이었다. 허위로 임신진단서를 끊어오거나 출생신고한 건수도 6건이나 적발됐다. 안호영 의원은 "집값 급등을 부추기는 투기 세력 유입을 막고,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분양 기회를 늘리는 차원에서...
분양권 증여 가장 활발한 곳은 고덕 2019-10-06 16:43:49
김 의원에 따르면 증여 건수 상위 20개 단지 중 15곳이 최근 분양한 미입주 단지다. 이 중에는 분양권을 부부 사이에 증여한 사례가 많다. 정당 계약을 하자마자 부부 공동 명의로 바꾸는 방식이다. 원종훈 국민은행 부동산세무팀장은 “부부간에는 6억원까지 증여세가 없기 때문에 향후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을...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증가추세…2년새 2배 이상 늘어 2019-09-19 11:15:52
건수는 2016년 4,498건에서 2017년 4,549건으로 1,000건 가까이 증가했다가 2018년 4,702건으로 감소했다. 추징 세액도 2016년 4,528억 원에서 다음해 5,102억 원으로 증가했다가 2018년 4,453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 중 대부분은 세무서의 양도소득세 추징으로 3년간 1만2,047건, 추징 세액 9,125억 원을 기록했다. 전국의...
급증하던 서울 주택 증여, 올들어 감소…작년 대비 25% 줄어 2019-09-15 08:31:01
경우 양도세 부담 때문에 증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상 집값 상승기에 증여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서울 집값이 다시 오르면서 증여 등 세금 상담이 늘고 있는데 증여건수가 작년 수준을 넘어설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