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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기업가의 든든한 조력자, 에메랄드 클럽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1-09-02 05:07:01
단단한 편인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에서 많은 여성 기업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음은 스가하라 회장과의 일문일답. 반갑다. 에메랄드 클럽을 소개해달라. "에메랄드 클럽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여성 경영자 네트워크다. 올해로 출범 12년째를 맞았다. 1700명의 여성 경영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회원의 90%가...
'실리콘밸리가 사랑한 스니커즈' 올버즈, IPO 추진한다 2021-09-01 14:27:30
올버즈는 지속 가능함을 표방하는 대표 브랜드 파타고니아, 벤앤제리스와 함께 친환경을 기업을 선정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비랩(B Lab)'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버즈는 지난해 있었던 시리즈E 투자에서 1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당시 평가된 기업가치는 17억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기자...
'자산가치 10조원' 미모의 女 사업가→사기꾼, 3년 만에 재판 재개 2021-09-01 08:21:36
진단 기기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던 기업. 테라노스의 발표에 기업가치는 90억달러(약 10조원)까지 뛰었다. 이를 통해 홈즈는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반열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5년 기준 홈즈는 포브스 선정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였고, 만 31세에 순자산 45억 달러(5조2087억 원)를 가졌다. 하지만 메...
실리콘밸리 '세기의 사기꾼' 테라노스 CEO "남친이 통제" [글로벌+] 2021-08-29 10:09:15
19세에 스타트업을 창업한 미모의 여성으로 주목받았다. 홈즈의 스타성과 함께 테라노스의 기업가치는 한때 90억달러(약 10조원)까지 뛰었다. 이 과정에서 홈즈는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으나 WSJ 등 보도로 테라노스는 실리콘밸리 희대의 사기극으로 막을 내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실리콘밸리 사기극 테라노스 CEO "전 남자친구가 학대하며 통제" 2021-08-29 05:27:21
끌어모았다. 이 과정에서 미모를 갖춘 홈스는 금발 여성이 드문 실리콘밸리에서 이례적으로 성공한 스타로 떠올랐고, 테라노스의 기업가치는 한때 90억달러(약 10조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언론 보도를 통해 홈스가 주장한 진단 기술이 사실상 허구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회사의 가치는 '0'으로 추락했고 결...
"점심 뭘먹지" 고민하던 샐러리맨…'인도판 배민' 창업, 25개국 누비다 2021-08-22 17:04:31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인도 봄베이증시(BSE)에 상장한 ‘인도판 배달의민족’ 조마토의 시작이었다. 인도인 사로잡은 38세 억만장자고얄 조마토 최고경영자(CEO)는 음식을 향한 애정이 뜨거운 사람이다. 조마토 홈페이지에 ‘난과 함께 먹는 버터치킨커리가 최대 약점(가장 좋아하는...
'제2벤처붐'에…벤처기업 종사자 73만명, 1년새 10% 증가 2021-08-19 11:00:01
비대면 분야 기업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의 종사자 증가율은 훨씬 컸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벤처기업 3만8천193곳 중 한국고용정보원에 고용보험 가입자 정보제공에 동의해 고용정보가 유효한 3만5천482곳의 고용 인원은 72만7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2%(6만7천...
네이버·싸이월드 기획자에서 VC 대표로 변신...이람 TBT 공동대표가 그리는 미래[한국의 유니콘 메이커] 2021-08-16 16:44:02
메신저 '슬랙'이나 최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된 '센드버드' 등이 대표적이다. TBT 역시 매장 직원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샤플'에 베팅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대표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AC)인 와이콤비네이터의 올해 '톱 컴퍼니 리스트'에 오른 스타트업 중...
주말 아침 아이티 뒤흔든 강진…사망 속출에 병원엔 부상자 넘쳐(종합) 2021-08-15 07:51:32
한다"고 호소했다. '케어 아이티'의 부국장인 무함마드 비지마나도 비슷한 이유로 물류상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바다를 통한 수송까지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티의 한 기업가는 트윗에 "이 나라는 결코 쉴 틈을 주지 않는다"며 "누적된 효과로 우리는 모든 것에 취약해졌다. 바로잡으려면 수년이 걸리지만...
중년 여심 잡고 100억 따냈다…서울대 출신 '창업 4수생' 반전 [마켓인사이트] 2021-08-09 16:27:01
하이퍼커넥트(아자르)와 같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에 몸담았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스타트업의 특징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다. 두 사람은 "결국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시장에서 지위를 쌓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