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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9-06-24 08:00:01
주한미군의 '용산 시대'는 공식적으로 끝난 셈이다. 용산 미군 시대가 막을 내린 지 1년. 미군들이 주로 활동하던 이태원 지역 상인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경기 둔화와 임대료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영업이 어려워진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고객 감소가 직격탄이 됐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보기:...
[주요 기사 1차 메모](24일ㆍ월) 2019-06-24 08:00:00
▲ [용산기지 이전 1년] ① 미군 사건사고 '뚝'…이태원 상권은 타격(예정) ▲ [용산기지 이전 1년] ② 여전히 '닫힌 땅'…공원화까진 첩첩산중(예정) ▲ 서울경찰청, 4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강남서 집중감찰(예정) [전국] ▲ 민주당 부산 권력 장약 1년…탈권위는 긍정, 성과는 글쎄(예정) ▲ 김선병...
[주간 뉴스캘린더](24∼30일) 2019-06-23 08:00:00
▲ 더불어민주당, 용산기지 반환 관련 현장 최고위원회의(09:30 용산기지 반환부지) ▲ 더불어민주당, 민생입법추진단 회의(10:0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226호) ▲ 외교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6-22 08:00:04
한복판서 인간존엄 말하고싶었다" 190621-0869 문화-005221:53 주호민 "용산참사 계기로 '신과함께' 창작…잊지 말아야" 190622-0025 문화-000105:16 [신간]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호민 "용산참사 계기로 '신과함께' 창작…잊지 말아야" 2019-06-21 21:53:39
프레스콜에서 주호민과 만났다. 그는 2009년 용산참사를 계기로 이 작품을 썼다면서 "잊어버리면 소멸한다. 재조명하면서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 작가와 일문일답. -- '신과 함께_이승편'을 어떤 기분으로 썼나? ▲ 용산참사를 모티프로 만든 게 맞습니다. 원작에서 여섯 명의 저승 명부가...
뮤지컬 '신과함께' 감독 "강남 한복판서 인간존엄 말하고싶었다" 2019-06-21 20:38:21
주호민 작가는 2009년 용산참사를 보고 박성호 에피소드를 썼다. 서울예술단은 10년 전 이야기를 다시 뮤지컬로 극화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김 연출은 "초반에는 철거민 이야기를 줄이고 신과 저승차사 이야기로 밀고 나가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연말, 아현동에서 한 철거민이 돌아가셨다는 기사가...
'과거사' 지적받은 검찰…문무일 총장이 직접 공개 사과 2019-06-20 13:53:12
▲ 용산참사(2009년)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 등 17개 과거사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 뒤 지난달 말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과거사위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용산참사 사건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 8건과 관련해 검찰의 부실수사나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경찰,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위해 부당한 공권력 행사" 2019-06-13 12:00:00
치유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진상조사위는 이번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사건 조사 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진상조사위는 그동안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운동, 평택 쌍용자동차 농성 및 진압, 용산 화재 참사 등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왔다. kihun@yna.co.kr (끝)...
'과거사위 후폭풍' 지속…박상기 법무장관 내일 입장발표 2019-06-11 18:48:00
▲ 용산참사(2009년) 등 굵직한 과거사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 뒤 지난달 말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공식 종료한 상태다. 그러나 조사 결과를 두고 사건 관련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과거사위 활동을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유착한 의혹이 있다고...
'김학의 수사결과' 후폭풍…엇갈린 평가에 공방 가열 2019-06-09 11:00:01
하겠다고 밝혔다. 장자연 사건과 용산참사 사건을 포함해 과거사위 활동의 상당 부분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한 상태다. 검찰이 과거사위 관계자들에게 제기된 명예훼손 혐의를 본격 수사하거나 곽 의원 요구대로 과거사위 파견 검사를 감찰할 경우 파장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의 과오를 바로잡는다는 당초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