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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체제 반년] ① 경제난·인권 탄압·테러…아직은 암흑 속 2022-02-12 07:00:05
◇ 원조 중단·해외 자산 동결·가뭄·홍수…줄줄이 악재 안 그래도 허약했던 아프간 경제는 지난 반년간 급속하게 무너졌다. 공공 부문 경비의 75%가량을 맡아온 '재정 기둥' 해외 원조가 우선 끊어졌다. 아프간 정부의 해외 자산 90억 달러(약 10조8천억원) 이상도 동결됐다. 그러자 물가는 폭등했고 실업자는...
美, '쿠데타' 부르키나파소에 5천억원 규모 지원급 지급중단 2022-02-02 10:47:24
부르키나파소에 5천억원 규모 지원급 지급중단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에 4억5천만달러(약 5천4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최근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했으며, 민주 절차를 거쳐 선출된 로슈...
인민대 "중앙아 5개국, 미국의 모략에 더 귀기울일 것" 경고 2022-01-27 17:56:53
투자는 중단될 것"이라며 "마약거래, 조직범죄, 테러리즘이 중앙아시아에서 안보 위협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요소들은 신장 지역의 안정과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며 신장의 대테러 노력에 굉장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등 서방에서 중국이 신장 위구르족의...
미국, 인권 우려에도 이집트에 3조원 규모 무기 판매 승인 2022-01-26 17:19:14
군사원조 동결을 해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이번 무기 판매 승인이 인권 이슈와 연동된 군사원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성명은 "이번 무기 판매 승인은 중동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된 주요 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을 돕는 것으로 미국의 외교 정책과...
美바이든, 강력 경고…"푸틴 직접 제재 검토" 2022-01-26 17:07:01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푸틴 대통령 개인을 제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진입한다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침공이...
美·中 갈등, 獨·佛 정권교체…러시아 '우크라 침공 적기' 판단했나[신범식의 국제정치 읽기] 2022-01-18 17:28:49
군사원조로 지출했고, 대전차 미사일 등 무기를 지원했다. 영국은 해군기지 건설을 지원했고 미국이 제공한 감시선이 배치됐다. NATO와 미국 군사고문단도 파견됐다. 순항미사일을 장착한 NATO 군함의 흑해 순환배치가 지속됐고 전략폭격기 기동도 증가했다. 지원에 힘입은 우크라이나 역시 돈바스 접경지역에 방어선을...
의료 인프라 붕괴 아프간 "오미크론 변이 감지 여력 없다" 2022-01-18 13:29:26
특히 아프간 내 의료 시설 대부분은 국제사회의 원조로 운영됐으나 탈레반 집권 후 아프간 정부의 해외 자산이 동결되고 해외 지원 상당 부분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국제구호위원회(IRC)는 최근 아프간의 의료 시설 중 90%가 폐쇄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IRC는 이렇게 되면...
유엔의 호소 "아프간에 기아의 쓰나미 불어닥친다" 2022-01-14 09:28:48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조에 크게 의존해 온 아프간 경제는 작년 8월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제사회는 아프간의 해외 자산을 동결하고 기금 모집을 중단했다. 이에 따른 자금 부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가뭄과 겹쳐 혹독한 결과를 가져왔다. 인플레이션까지 발생해...
[특파원시선] 인도·캄보디아, 미얀마 군정과 '잘못된 만남'? 2022-01-01 07:00:02
중단이라는 인도의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얀마 군정은 다른 이야기를 했다. 관영매체들은 두 사람 회동을 설명하면서 민주주의의 민자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총선 부정과 반(反)테러 활동에 대해 환담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총선 부정'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명분이다. 물론...
[기고] 어려울수록 나눔과 연대가 빛을 발한다 2021-12-22 17:11:57
중단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개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마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온기가 필요하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3일 국내 주요 나눔 단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면서 “연못에 돌을 던지면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선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