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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 같이 돈 냈지만 '현안·시기' 감안해 삼성·롯데만 뇌물죄 적용" 2017-04-17 20:05:56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정경유착’의 뿌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있다고 판단했다. 현안이 있는 기업들을 박 전 대통령이 돕고 이를 대가로 뇌물을 수수하거나 최순실 씨가 뇌물을 챙기도록 도왔다는 게 검찰의 기소 내용이다. 박 전 대통령의 요구를 들어줬지만 기업 현안과 명확한...
수사브리핑 절반을 '우병우 해명'에 쓴 검찰 2017-04-17 20:01:59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면서 우 전 수석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다.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 수사 결과를 한 시간 동안 발표하면서 절반 정도를 우 전 수석의 의혹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검찰,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 발표 '낮은 목소리' 전략 2017-04-17 18:38:01
조목조목 해명 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기자회견 대신 노승권 1차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며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검찰은 17일 결과 발표 때 목소리는 낮추되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상세히 설명하는 전략을 택했다. 검찰...
뇌물 433억→592억, 총 18개 혐의…박근혜 추가된 범죄는?(종합) 2017-04-17 18:16:54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 같은 뇌물 수수·약속·요구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68억원의 뇌물을 수수했고 약속·요구액까지 포함하면 총 수수액이 592억원에 이른다. 이는 기존에 확인된 삼성그룹 지원약속액 433억원(실수수액 298억원)에서 롯데와...
롯데에서 끝난 검찰 뇌물수사…신동빈·최태원 판단 엇갈려(종합) 2017-04-17 17:54:54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하면서 롯데와 SK가 K스포츠재단에 냈거나 내도록 요구받았던 지원금을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제3자 뇌물수수·제3자 뇌물요구)에 포함했다. 두 대기업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자본금으로 출연한 자금 이외에 사업비 명목으로 추가...
박근혜 '뇌물액' 추징?…검찰 "직접 안 받아서 불가능" 2017-04-17 17:52:29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뇌물 혐의와 관련해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돈을 받지는 않아 추징을 구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368억원의 뇌물을 수수했고 약속·요구액까지 포함하면 총액이 592억원에 이른다고...
[연합시론] '뇌물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 2017-04-17 17:45:45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4개 혐의를 적용했다. 영장청구 단계에서는 없던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됐다. 최순실 씨는 뇌물죄 공범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 검찰은 지난 12일까지 모두 5차례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보강조사를 했다....
"박근혜 뇌물 추가…우병우 '면죄부' 아냐"…검찰 문답(종합) 2017-04-17 17:38:18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6개월간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의 공보를 맡은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검사장급)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 등 관련자들을 기소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사 경과를 설명했다. 노...
박근혜 '592억 뇌물' 기소…헌정 세번째 부패혐의 전직대통령(종합) 2017-04-17 17:29:46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했다. 박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설 등 총 18개 범죄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와 공모해 삼성과 롯데로부터 각각...
안종범·장시호·김종은 박근혜 뇌물죄 공범서 제외(종합) 2017-04-17 17:25:52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592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했지만 범행에 가담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공범에서 제외됐다. 수사본부 공보를 맡은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안 전 수석이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