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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페북 '계정정지 권고' 결정에 "텔레그램·틱톡 이용" 2023-06-30 15:23:55
나온 것이다. 콘텐츠 감독위원회는 "훈센의 인권 침해와 정적 탄압,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위협 사례 등을 감안했다"면서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계정 중단 권고는 구속력은 없지만, 동영상은 곧바로 삭제해야 한다. 훈센은 2015년에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뒤 수시로 이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강경한 정치적 메시...
티베트망명정부 인사 "어제의 티베트가 내일의 한국일수도" 2023-06-28 11:34:58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권 탄압에 눈감은 중국 행사에 왜 가느냐는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1951년, 59년에 있었던 일"이라고 답했다. 함께 중국에 다녀온 민병덕 의원은 같은 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1959년 티베트에서 중국에 대해서 무장봉기를 했을...
'사랑해' 청중 환호에 고무된 엘살바도르 대통령 "이게 독재?" 2023-06-26 05:29:43
'인권무시' 국제사회 비판 반박…폭력·부패척결정책 국내선 인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에도 갱단과 부패행위자 척결 정책을 강도 높게 펼치는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청중의 환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조소 섞인 답변으로 비판세력을 반박했다....
중국 티베트 제1 도시 라싸 前 시장·부시장 동시 낙마 2023-06-24 22:18:43
분신이 잇따랐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1959년 봉기가 실패하자 인도의 히말라야 고원지대인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웠다. 서방 국가들은 신장과 티베트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으며 중국은 이들 지역에 외국인이 방문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천자칼럼] 인권 탄압자에 고개 숙인 도종환 2023-06-23 17:38:25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국의 티베트 인권 탄압이 “1951년(티베트 병탄), 1959년(티베트 봉기 유혈진압)에 있었던 일”이라고만 했는데, 이 모든 사례가 그 뒤에 일어났고, 또 현재진행형이다. 도 의원의 “몰랐다”는 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궁색한 변명이며, 진정 몰랐다면 의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
첫 해외순방 中리창, 獨·佛서 매력 공세에도…"성과는 글쎄" 2023-06-23 16:45:38
EU와 크게 다르지 않다. EU로선 중국의 열악한 인권 문제도 쉽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 그동안 EU는 중국에 신장위구르 인권 탄압, 홍콩 민주화 시위 진압 등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상황 개선을 집요하게 요구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진전이 없다면 관계 개선이 쉽지 않다는 입장도 전달해왔다. ◇ 중국의...
바이든이 인도 모디 만난 날, 중국 총리는 파키스탄 총리 만나 2023-06-23 11:25:38
"파키스탄은 중국을 억제·탄압하려는 어떠한 음모에도 반대하며 다양한 이슈에서 중국과 서로 단단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와 샤리프 총리의 프랑스 회동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날 이뤄졌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전통적인 우방이면서 미국이 인도를...
'시진핑 독재자 발언' 논란 속, 바이든 "美中관계 영향 없어" 2023-06-23 06:36:20
하지만 국내외 인권 단체들은 인도에서 소수 종교에 대한 탄압은 물론 언론 자유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며 인도의 인권 상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주창하면서도 대(對)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감안해 인도 인권 상황에 대해 비판하지 못한다고지적하고...
바이든, '시진핑 독재자' 발언 논란에 "美中관계 영향 없어"(종합) 2023-06-23 06:28:49
여지도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내외 인권 단체들은 인도에서 소수 종교에 대한 탄압은 물론 언론 자유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며 인도의 인권 상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주창하면서도 대(對)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감안해 인도 인권 상황에 대해 비...
바이든, '시진핑독재자' 발언논란에 "美中관계 약화시키지 않아" 2023-06-23 04:10:01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면서도 종교소수자 탄압 등을 일삼는 인도 상황을 간과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엔 "모디 총리와 난 민주적 가치에 대해 좋은 논의를 했다"며 "그것이 우리 관계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린 서로 솔직하고 존중한다"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