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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커스 통해 2030년까지 핵잠수함 2척 보유" 2022-06-27 11:56:56
관련, 스콧 모리슨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낸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지난 9일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보낸 기고문에서 현재 호주가 보유한 잠수함은 2038년 퇴역하는 만큼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2030년까지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2척을 미국에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laecorp@yna.co.kr (끝)...
호주 정치권, 2030년까지 美핵잠수함 2척 도입 놓고 공방 2022-06-14 14:10:45
21일 총선 전까지 국방부 장관이었던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는 9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보낸 기고문에서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30년까지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2척을 미국에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했었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가 미국, 영국과 함께 안보 동맹체 오커스(AUKUS)를 창설할 때 2040년 이후에...
'남미의 아테네' 콜롬비아 문학이 온다 2022-06-02 17:27:55
형상》(문학동네)은 1948년 보고타에서 자유당 정치인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이 총에 맞아 살해된 이야기를 그린다. 원주민과 흑인의 피가 섞인 가이탄은 자유파 정치인으로, 사회 비주류층의 지지를 받아 자유당 대통령선거 후보에 올랐다. 분노한 시민은 대통령궁으로 향했고, 군대의 사격으로 이틀 동안 2000명 넘는...
호주 제1야당 대표에 '반중 강경파' 피터 더튼 전 국방장관 2022-05-30 16:04:06
국방장관이 30일(현지시간) 제1야당인 자유당의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전임 자유당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내며 중국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쏟아낸 더튼 신임 대표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로 평가받는다. 중국의 팽창주의를 1930년대 독일 나치의 활동에 비유하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브라질 대선 '내조의 여왕'은?…보우소나루-룰라 부인 캠프 참여 2022-05-27 02:39:22
대통령은 2018년 대선에서 극우 사회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당 대표와 갈등을 빚다가 2019년 11월 탈당했으며, 한동안 무소속 상태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11월 말 자유당에 입당했다. 올해 40세로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27년 차이가 나는 미셸리 여사는 남편에 대한 여성들의 거부감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할...
정권 잡은 호주 노동당 각료, 야당의원 외모 비하 발언 논란 2022-05-26 15:55:55
전 의원은 전임 자유당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강경파로 당 대표로 유력시되는 인물이다. 플리버섹 의원은 인터뷰에서 더튼 의원이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악한 "볼드모트를 닮아 따뜻하고 정겨운 자유당의 얼굴이 될 수는 없다"고 깎아내렸다. 그는 또한 "'해리포터' 영화를 많이 본 어린이들은...
濠 새정부 "징벌관세 없애야" vs 中 "상호이익 존중해야" 팽팽(종합) 2022-05-25 19:10:17
여당인 자유당 정권이 물러나고 노동당이 승리하면서 앤서니 앨버니지 신임 총리가 23일 취임했다. 양국은 호주가 2018년 자국 5세대(5G) 광대역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금지하면서 관계가 냉각됐다. 양측의 갈등은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호주 새 정부, 中에 "관계 개선하려면 징벌관세 철폐해야" 2022-05-25 16:11:08
여당인 자유당 정권이 물러나고 노동당이 승리하면서 앤서니 앨버니지 신임 총리가 23일 취임했다. 양국은 호주가 2018년 자국 5세대(5G) 광대역통신망 사업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참여를 금지하면서 관계가 냉각됐다. 양측의 갈등은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호주 총선서도 중국계 유권자 '파워'…"하원 6석 당락 결정" 2022-05-25 15:01:47
지도자인 알렉스 림은 "2019년 총선에서는 모리슨 총리와 자유당을 지지했다"면서 중국계의 민심 이반은 "피터 더튼 등 극우 인사들의 반중국 행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튼 전 국방장관은 선거에 패하고 사임한 모리슨 전 총리를 대신해 야당이 된 자유당의 대표직을 맡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dcj@yna.co.kr (...
턴불 호주 전 총리 "새 정부서 대중관계 '리셋' 전망" 2022-05-25 12:02:44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턴불 전 총리는 자유당 소속으로 2015~2018년 총리를 지냈다. 극심한 지지율 하락 속에 실시된 당 대표 선거에서 그는 모리슨 당시 재무장관에게 대표와 총리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다. 보수 성향인 자유당 정권에서 호주와 중국의 관계는 냉각기가 이어졌다. 턴불 총리 재임 기간에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