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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전력예비율 낮추나…'탈원전 논리' 밑그림? 2017-08-08 17:43:24
전력예비율 낮추나…'탈원전 논리' 밑그림? 8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적정예비율 내릴 듯…"확정된 바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정부가 올해 말 발표를 목표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력 적정 설비예비율'을 낮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력 설비예비율은...
신고리 4호기 준공, 내년 9월로 10개월 재연기 2017-08-08 15:27:52
이번에 다시 내년 9월로 준공 시점이 변경됐다. 신고리 3호기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25번째 원전으로 상업 운전에 들어갔으며 신고리 4호기의 현재 공정률은 99.6%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신고리 4호기 준공 연기가 전력수급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현재 전력 설비예비율이 넉넉한 편이라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대만 전력난속 절전령에 차이잉원 실내 긴팔옷 구설수 2017-08-08 13:32:21
전력사용이 급속히 늘면서 전력예비율이 사상 최저치인 2.34%를 기록, 전력공급 제한 조치 직전까지 갔다. 대만에서는 앞으로 11일까지 전력수급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뤄즈창(羅智强) 국민당 전 부총통 부비서장은 "차이 총통이 탈원전 정책 추진에도 전력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데에 대해 사과하는...
정부, 지난달 두차례 기업에 전력사용 감축 지시(종합) 2017-08-07 19:02:40
때문이었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실제 7월 21일에는 최대전력이 올해 최고치인 8만4천586MW를 찍으면서 여유 공급량을 의미하는 '공급예비율'이 올여름 가장 낮은 수준인 12.3%를 기록했다. 그러나 급전 지시를 통해 1천721MW의 전력을 감축하지 않았다면 예비율은 10.1%까지 떨어질 수 있었고 전력사용이...
정부, 또 "전기 줄여라"…기업 3000여 곳에 지시 2017-08-07 18:18:35
있다. 급전 지시는 정부가 전력 수요가 늘어 예비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기업에 전기 사용량 감축을 지시하는 것이다. 해당 기업들은 공장 생산라인을 일부 멈추는 식으로 대응한다.정부가 올 들어 급전 지시 횟수를 늘리면서 산업계에선 “전력 예비율이 떨어지면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더 많은 비판에 부딪힐...
[사설] 원전 공론화위원회 중립성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손들 2017-08-07 18:16:28
마찬가지다. 전력예비율을 높게 관리해 탈원전 논리를 뒷받침하려는 목적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탈원전을 해도 전력수급에 이상이 없다”고 공언까지 한 마당이니 더욱 그렇다. 탈원전 찬성 쪽으로 유리하게 설계해 놓고 한 ‘광화문1번가’(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연합시론] 기업 3천 곳 '급전 지시', 전력공급 안심해도 되나 2017-08-07 18:15:23
이해하기 어렵다. 실제로 급전 지시가 내려진 7월 21일 전력공급 예비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12.1%였다. 급전 지시가 내려지지 않았으면 예비율이 10.1%로 떨어질 수 있었고, 전력 사용량이 조금만 더 늘었으면 한 자릿수로 내려갈 수도 있었다고 한다. 정부는 2029년까지 평균 전력 예비율 목표치를 22%로 잡고 있다....
野, '급전 지시' 文정부 비난…"폭염보다 더한 폭정" 2017-08-07 17:24:14
더한 폭정"이라며 "원전을 폐기해도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고 전기료 인상도 없다는 주장을 해 온 것과 정면배치되는 국민 배신"이라고 꼬집었다. 특위는 "전력수요가 줄 것이라고 국민을 속여놓고 결국 블랙아웃이 두려워 이렇게 갈팡질팡, 오락가락하는 것"이라면서 "전력수요가 높아지니, 반발이 클 일반가정 대신 정부의...
정부, 지난달 두차례 기업에 전력사용 감축 지시 2017-08-07 11:18:46
때문이었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실제 7월 21일에는 최대전력이 올해 최고치인 8만4천586MW를 찍으면서 여유 공급량을 의미하는 '공급예비율'이 올여름 가장 낮은 수준인 12.3%를 기록했다. 그러나 급전 지시를 통해 1천721MW의 전력을 감축하지 않았다면 예비율은 10.1%까지 떨어질 수 있었고 전력사용이...
전력 남아돈다는 정부 "기업, 전기 사용 줄여라" 2017-08-06 17:55:34
] 정부와 여당은 “폭염이 지속되는데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잉이기 때문에 탈(脫)원전 정책을 펴도 문제가 없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달 두 번에 걸쳐 전국 2000개 기업에 하루 최대 네 시간 전기 사용량을 줄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력 예비율을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