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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전쟁에도 안전했는데" 충격에 빠진 모스크바…모든 게 멈춰섰다 2024-03-24 07:00:04
애도 촛불 영상 카자흐스탄 출신 정치전문가 아크보레 아빌카시모바 씨는 "어제 뉴스를 보고 한숨도 못 잤다"며 "끔찍했고, 충격적이었다. 정상적인 일이 아니다"라며 붉은 꽃다발을 들고 이곳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2000년대 이후 모스크바에서 대형 테러 사건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테러는 2004년 체첸...
"홍콩 여행 주의해야"…오늘부터 국가보안법 시행 2024-03-23 13:02:12
국제기구,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 해외 기관, 이들과 연계된 기구 및 개인을 말한다. 하지만, 처벌을 위한 외세와 결탁이 '불법적 의도'와 '부적절한 수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고 하는 등 문구가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점이 문제다. 이에 여행자들도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잔즈훙...
홍콩 국가보안법 오늘부터 시행…"여행자도 주의해야" 2024-03-23 10:39:51
국제기구,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 해외 기관, 이들과 연계된 기구 및 개인을 말한다. 하지만, 처벌을 위한 외세와 결탁이 '불법적 의도'와 '부적절한 수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고 하는 등 문구가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점이 문제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광범위하게 정의되고 모호한 조항이...
中, '美주도' 민주주의정상회의에 맞불…"중국식민주, 인류공헌" 2024-03-22 11:30:20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장수화 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장은 20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회 '민주: 전 인류의 공동 가치' 국제포럼에서 "중국식 민주는 중화문화라는 옥토(비옥한 땅)에 뿌리내리고 중국 인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자평했다. 장 소장은 이어 "(중국식 민주가) 국가 거버넌스(治理)...
'사즉생' 다시 꺼낸 이재명…"총선 승리로 尹 역주행 폭주 막겠다" 2024-03-21 17:36:05
폭정을 멈춰 세우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전진할 것인지 결정할 역사적 분기점이 바로 이번 총선"이라고 했다. 그는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평화실종 정권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기필코 승리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中신장 인권탄압 제재" 외친 EU, 1∼2월 신장산 수입 218% ↑ 2024-03-21 09:31:12
위구르족을 자의적으로 구금하고, 종교·문화 전통을 탄압하는 한편 고문과 강제노동, 성폭력 등을 자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강력히 부인한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지난달 17일 독일 뮌헨 안보 회의에서 독일 폭스바겐이 신장위구르족 인권...
[시론] '전략적 이민정책'을 고민할 시기 2024-03-20 17:51:54
오늘날 서구의 핵심 정치 아젠다는 이민과 난민 문제다. 국론 분열과 정쟁을 야기하는 단층선으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주요 요인이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은 이민자 문제였다. 최근 불법 월경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수는 1020만 명이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북러 문화협력도 확대…"평양서 러 영화제 개최 등 논의" 2024-03-20 10:33:25
지난해 12월에도 북한을 방문해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지난달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러시아인의 북한 단체관광이 재개됐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이후 정치·경제·문화 분야 등에 걸친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you@yna.co.kr...
中과 대화, 기업인이 뚫는다…회원사 이끌고 베이징 간 경총 2024-03-19 18:47:12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30년 넘게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동반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수교 당시 63억달러(약 8조4407억원)에 불과했던 양국 교역 규모는 지난해 2676억달러(약 358조5304억원)로 42배 넘게 커졌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3만 개가 넘는다....
한중 기업인단체, 코로나 이후 첫 회동…"공급망 안정" 한목소리(종합) 2024-03-19 17:49:06
올바르게 바라봐야…과학기술·문화 등 상호 투자 용의" (서울·베이징=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정성조 특파원 =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단체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중국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