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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분노' 권역외상센터 여건 대폭 개선한다 2017-11-26 06:11:02
증폭되는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시설과 인력지원을 더 확대하는 등 지원체계 전반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열악한 환경과 처우로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기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인력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권역외상센터 내 각종 의료시...
[연합시론] '이국종 지지' 청원 쇄도, 외상응급 혁신 이끌기를 2017-11-24 18:48:43
표명했다. 국내에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이끈 당사자가 바로 이 교수다. 2011년 1월 심각한 총상을 입은 채 이송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것이 계기가 됐다.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이 교수는 이듬해 5월 외상환자 진료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응급의료법(일명 이국종법) 개정을 끌어냈다....
40억 삭감된 권역외상센터 예산 국회서도 논란 2017-11-24 18:05:04
활약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주목받는 가운데,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내년 예산이 깎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 예산은 400억4천만원으로 올해 439억6천만원보다 39억2천만원이 깎였다. 8.9% 줄어든 것이다. 내년 예산이...
"김종대 의원, 인격테러 발언은 망발" 의료계, 이국종 교수 지지 성명 2017-11-23 17:23:05
중증외상 진료 시스템을 만들어야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의협 또한 "환자를 살리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헌신적인 치료를 한 이 교수에게 돌아온 것은 '환자 인권을 테러했다'라는 정치적인 비난"이라며서 "(이국종 교수)에게 응원이나 격려는 못 할망정...
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이국종 비판' 김종대 의원에 사퇴 요구 2017-11-23 11:57:15
"그의 주장처럼 제대로 된 중증외상 진료 시스템을 만들어야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병의협도 이 교수를 지지함과 동시에 김 의원에게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가했다. 병의협은 "환자를 살리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헌신적인 치료를 한 이 교수에게 돌아온 것은 '환자 인권을...
이국종의 '권역외상센터' 귀순병사 구했지만…"갈 길 멀다" 2017-11-23 06:35:00
외상진료의 흐름이 끊어지면서 적절한 진료가 시간 내에 시행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로 인해 중증외상환자가 권역외상센터에 전원 됐을 때는 골든타임(황금시간)이 지나 소생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중증외상이 중증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분류돼 있어 외상환자를 많이 진료...
이국종 교수, “美 2차대전 야전병원 수준“ 지적한 응급의료 문제… 왜? 2017-11-22 15:32:56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한국의 응급환자 이송 현실을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서는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이국종 교수가 당시 교통사고를 당한 2살 아기가 병원을 전전하다 숨진 사건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김종배는 ‘이 병원 저 병원 찾아다니다가...
이국종 교수 “JSA 귀순자, 소녀시대 '지(Gee)' 듣고 간단한 농담 할 정도로 호전” 2017-11-22 15:23:18
이날 3시간이 넘은 브리핑 중 약 3분의 2를 국내 중증외상진료 시스템 부재에 대한 아쉬움, 귀순자 상태에 대한 언론의 자극적 보도에 대한 격앙된 심정을 토로하는 데 할애했다. 그는 “한국에선 중증외상진료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죽는 건 하나도 겁이 안 나지만, 이런 시스템...
오진 사고 부추기는 응급실 진료체계 2017-11-16 21:15:46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인터벤션 시술도 한다.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은 전체 외상 환자의 30% 정도를 인터벤션으로 치료할 정도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몸이 아파 응급실을 찾으면 ct mri 등의 검사를 받는다. 하지만 응급실을 운영하는 국내 병원 중 밤 시간대에 영상의학과 의사가 진료 대...
'진실 밝히고 싶었다' 진료기록 국회 전달한 폭행 피해 전공의 2017-11-15 16:09:04
숨진 김모(당시 2세)군과 외할머니의 진료기록 일부였다. 당시 김군은 사고로 골반이 골절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원은 전문의를 호출하지 않고 영상의학과 협진도 없이 환자를 전원했다. 김군은 7시간 만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0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