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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2018-10-25 18:20:12
모습을 희롱하고 권력의 폭력성을 드러낸다. 김순진 옮김. 창비. 364쪽. 1만5천원. ▲ 미등록자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일본에서 '플래티나 데이터'로 영화화한 작품. 출판사는 작가와 상의 끝에 한국어판 제목을 새로 붙여 출간했다. 국가가 검거율 100%를 표방하며 국민의 DNA 정보를 수집하는 근미래를...
'우리가 공동저자?'…김윤아·타블로 "동의없이 책에 가사 사용"(종합) 2018-10-20 20:45:23
올렸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래는 시가 되어'(창비교육)는 1970년대와 현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작사가 11인의 노랫말을 엮은 시집으로 25일 출간 예정이다. 2015년부터 꾸준히 출간된 청소년시 시리즈 '창비청소년시선' 17번째 권으로, '좋은 노랫말을 골라 한 편의 시로 읽어보자'...
김윤아 "모르는 사이 내 가사 판매용 서적 원고됐다" 문제제기 2018-10-20 16:46:53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서적인 '노래는 시가 되어'(창비교육)는 1970년대와 현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작사가 11인의 노랫말을 엮은 시집으로 25일 출간 예정이다. 2015년부터 꾸준히 출간된 청소년시 시리즈 '창비청소년시선' 17번째 권으로, '좋은 노랫말을 골라 한 편의 시로 읽어보자'는...
[책꽂이] 퇴직 후 어떻게 살지 등 2018-10-18 18:31:09
이성표 그림, 창비, 68쪽, 1만5000원)●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시선으로 시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미카 아처 지음, 이상희 옮김, 비룡소, 40쪽, 1만2000원)●여기 꽃이 있어요/도시 변두리로 이사 온 아이가 담 밑에 핀 작은 꽃과 함께 새로운 동네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다. (안단테...
[신간] 점선의 영역·비블리온 2018-10-18 17:24:10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이 자기 자리 하나 찾기 어려운 현실을 고발한다. 창비. 168쪽. 1만2천원. ▲ 비블리온 = 문지혁 장편소설. 2010년 데뷔작 '체이서'가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선정되면서 주목받은 문지혁 작가 신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웹소설 플랫폼 '저스툰'에서 연재돼...
월급을 카드 포인트로 받아도 견디는 '을'의 전설 2018-10-16 06:03:00
전설 창비신인소설상 장류진 단편 '일의 기쁨과 슬픔' 15만 조회수 '화제'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웹 소설이나 장르 소설이 아닌데도 인터넷에서 15만 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 몰이 중인 단편소설이 있다. 신인 작가 장류진(32)의 '일의 기쁨과 슬픔'. 올해 창비신인소설상...
M세대 최고의 덕담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2018-10-07 17:21:06
화제가 된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작 《일의 기쁨과 슬픔》에도 ‘사시는 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 벌라’는 덕담이 등장한다. 카드회사에 근무하는 주인공은 근무시간에 회사 복지 포인트로 물건을 사서 되파는 일을 반복한다. 사장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갑질’을 겪으면서 그는...
만해문학상에 김해자 시인 '해자네 점집' 2018-10-05 15:13:51
계승하기 위해 1973년 창비가 제정한 문학상이다. 등단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가진 작가의 최근 2년간 문학적 업적을 대상으로 한다. 본상과 함께 특별상도 시상해 왔지만, 올해 특별상 수상작은 선정하지 않았다고 창비는 밝혔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마을] 日의 잔혹함에 놀란 조선 선비들, 기술력에 더 놀랐다 2018-10-04 17:24:38
/ 창비 444쪽│2만5000원 [ 서화동 기자 ] 조선이 일본의 막부(幕府) 장군에게 파견했던 외교사절인 조선통신사들의 눈에 비친 일본 무사들의 행태는 충격적이었다. 1607년 부사로 일본에 다녀온 경섬은 “남자는 항상 대·중·소의 칼 셋을 차고 다닌다. 큰 것은 남을 죽이는 데 쓰고, 중간 것은 남을...
출협,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운영…35개 출판사 참여 2018-10-04 11:13:54
소수출판사, 소원나무, 씨코북스, 아스터로이드북, 창비, 풀과바람, 한솔수북, 현암사 등이다. 느린걸음, 다락원, 북극곰, 사회평론, 예림당, 유화컴퍼니, 종이나라, 투판즈, 펭귄나라, 한국문학번역원, GKL 등은 직접 전시관을 연다. 출협은 도서저작권 수출을 돕기 위해 참가사들의 정보를 수록한 한국관 안내 브로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