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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1년만의 호남 출신 검찰국장' 박균택…檢인적청산 주도 신호탄 2017-05-19 11:35:53
처리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평검사와 부장검사(과장) 시절 검찰국 검사로 근무해 검찰국 사정에도 밝다. 법무부 차관을 지낸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2006년 검찰국장에 임명된 후 처음으로 같은 자리에 기용된 호남 출신 인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 정부가 11년만에 호남 출신 검찰국장을 임명한...
[Law&Biz] "검사도 자기의견 표출해야" vs "정치판 기웃거리지 마라" 2017-05-16 20:04:38
수 있죠.”(평검사 b씨)검사의 정치적 의견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검찰 내부가 시끄럽다. 임은정 의정부지검 검사(43·사법연수원 30기)를 비롯한 일부 검사가 자신의 의견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서다. 임 검사는 지난 15일 이프로스에...
[검찰개혁] ③ 영원한 숙제 '정치권력에서 독립'…이번에는? 2017-05-16 06:03:01
추천하는 인사, 검찰을 대표하는 평검사 등이 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간섭을 최소화해야 논의·결정의 독립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밖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처리할 때 국민이 직접 기소·불기소 논의에 참여하는 검찰시민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도 정치적 외압을 최소화하는...
대대적 개혁예고·김수남 총장 조기퇴진…검찰 착잡·뒤숭숭 2017-05-15 15:15:01
하면 옛날처럼 평검사 회의가 열릴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평검사들은 많이 바뀌었다"며 "차라리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와서 확실하게 개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눈치보기 수사', '정치 검사' 등 검찰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회적으로 부각된 터라 국민의 신뢰를...
임은정 검사 "검찰 바로 세울 장관·총장 기대" 2017-05-14 22:11:43
정부가 검찰 개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경 지검의 한 평검사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에 애정이 어린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지검 임은정(연수원 30기) 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곧 정해질 것"이라며 "우리 검찰을 '대통령을 위...
박형철, 박근혜 정권에서 미운털 박혀 조직 떠나야 했지만… 2017-05-12 17:06:46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 수사를 주로 맡으며 `공안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공안 분야의 주요 보직인 대검찰청 공안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면도날`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예 수사력을 인정받았지만, 2013년 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으로 일할 당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국정원 수사' 소신파 박형철, 부패 척결 책임자로 공직 복귀 2017-05-12 16:53:17
등 평검사 시절부터 공안 수사를 주로 맡으며 '공안통'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공안 분야의 주요 보직인 대검찰청 공안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면도날'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예 수사력을 인정받았지만, 2013년 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장으로 일할 당시...
檢, 김수남 총장 사퇴는 시작에 불과…격랑 예고 2017-05-11 16:10:29
고위간부 인사, 차장·부장검사급 인사, 평검사급 인사가 연이어 단행되면서 검찰 조직은 6월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인사와 더불어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예상된다.문재인정부는 공수처를 설치하고 검·경 수사권도 조정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검찰 시스템 개혁 작업을 내년 6월 지방...
총장 사퇴는 시작…검찰 조직·인적 쇄신 격랑 속으로 2017-05-11 15:53:23
인사, 차장·부장검사급 인사, 평검사급 인사가 연이어 단행되면서 검찰 조직은 6월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인사와 더불어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예상된다. 새 정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설치하고 검·경 수사권도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이 같은 검찰 시스템 개혁 작업을...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 국민 인기 의식한 '보여주기식 소통'…국정은 더 꼬였다 2017-05-08 17:24:17
털어놨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평검사들과의 대화’ 같은 파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모든 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본인 스스로 실패를 자인했듯, 소통 문제는 집권 5년 내내 대통령을 괴롭혔다. 소통을 위한 노력은 때로는 의도와 달리 오히려 소통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돌변하기도 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