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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학자들, 가야 '기마인물형토기' 해부한다 2019-04-15 17:32:16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정근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에 '기마인물형 뿔잔의 제작 기법과 등장배경'에서 기마인물형토기의 제작방법을 단계별로 추적해 보고, 제작기법과 형태적 특징을 근거로 제작 시기와 제작지, 등장배경에 대해 검토했다. 그 결과 기마인물형토기는 5세기 전반 김해를 비롯한 낙동강...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근대 서화가들이 그린 봄(종합) 2019-04-15 14:27:18
길이 없다. 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5일 "안중식이 백악춘효를 그릴 당시 일제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하면서 경복궁의 많은 전각을 허물고 신식 가건물과 서양식 건물을 지었다"며 "잃어버린 조선의 봄, 다가올 조선의 봄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백악춘효는 중앙박물관이...
[제주소식] 어르신 장수 효도사진 나눔사업 2019-04-15 10:35:32
1층 만덕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양진석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관이 '18·19세기 조선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제주의 상황', 이욱 순천대 교수가 '18세기 제주의 진상제와 상품유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문용식 전주대 교수가 18세기 후반 조선의 진휼정책과 제주지역의 진휼 실태에 대해...
미술관에 골대 '3개' 달린 축구장이 들어선 까닭은(종합) 2019-04-11 19:49:54
실점이다. 박주원 학예연구사는 "두 팀만 있다면 공격에 힘을 쏟겠지만, 팀이 3개가 되면서 공격이 아닌 방어적인 태세를 갖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예술이 이원적 대립을 상쇄할 수 있는 존재라는 요른 철학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2017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이집트 초현실주의, 크지스토프 보디츠코,...
오직 관람객만 예술적 가치 평가…상품화 지양한 '대안미술'이 왔다 2019-04-11 18:17:54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전시를 기획한 박주원 학예연구사는 “한국과 덴마크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덴마크 대표 작가인 요른의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사회 구조에 대한 정치적, 대안적 시각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전시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주제는 그의 초기 작업(1930~1940년대)...
울산시 문화정책보좌관 최승훈씨 임명 2019-04-03 14:47:53
경남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대구미술관장 등을 지냈다.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과정에서 송 시장을 보좌해 초기 미술관 설립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문화정책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여러 가지 현안이 산적한 울산...
'심훈 선생 죽음 애도'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만장 발견 2019-04-02 09:13:11
측은 설명했다. 장승률 당진시청 학예연구사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심훈 선생과 권기옥 지사의 인연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심 선생의 상해 시절 임시정부와의 관계 등이 연구돼 심 선생의 더 많은 업적이 세상에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옥...
[사람들] 러 첫 박물관 쿤스트카메라 안드레이 갈라브네프 관장 2019-04-01 15:53:49
국립민속박물관의 학예사 초청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갈라브네프 씨는 "오래된 박물관이다 보니 창고의 소장품들이 제대로 분류가 안 돼 아시아 유물들이 뒤섞여 있는 상황"이라며 "냉전 시대 북한으로부터 받은 유물도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 유물이 무엇이 있는지 제대로 밝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국립경주박물관, 금령총 금관·금허리띠 특별 공개 2019-03-29 11:43:04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지난해 조사에서 특별한 유물은 나오지 않았다"며 "매장주체부는 다음 달 중순쯤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무덤 둘레에 쌓은 돌인 호석(護石) 조사도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사는 "지금까지는 금령총이 땅을 파서 매장주체부를 조성한 지하식으로 알려졌는데, 묘광(墓壙·무덤...
조선왕조실록 46년만에 전모 파악…96책 국보 추가 예고(종합) 2019-03-26 20:03:55
산엽본은 제151-6호가 된다. 황정연 문화재청 학예연구사는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볼 수 없었다"며 "봉모당본은 영조 대에 처음 만든 것으로 전하는데, 조정에서 논의한 국정의 객관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관(史官)의 태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적상산사고본의 소재를 처음 확인하면서 조선 후기 4대 사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