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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탈락' 충격 떨쳐낸 매킬로이, 다시 한번 반전드라마 써낼까 2023-05-03 16:23:11
거둔 의미있는 장소다. 매킬로이는 "올해 아직 3개 메이저 대회가 남았고, 치러야 할 대회가 많다는 걸 깨달았다. 이번의 쉼이 기분전환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티카메론 퍼터와 올 시즌 몇개의 대회를 치른 그는 다시 예전 퍼터를 손에 쥐었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X다. 그는 "지난해 나느 최...
흔들린 '루키' 유해란, 최종 6위로 마무리 2023-05-01 18:26:59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2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톱10’도 어려워 보이던 상황에서 유해란은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15번홀(파5)에서 7m 이글 퍼트를 넣었고, 16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옆 1m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해 기어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이 우승을...
두 번의 수술 딛고 메이저 퀸 등극한 '작은 거인' 이다연 2023-04-30 17:30:13
파퍼트마저 놓치면서 무너졌다. 승기를 잡은 이다연은 16번홀(파4)에서 약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쐐기를 박았고, 17번홀(파3)에서도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시드 순위가 높지 않아 이번 대회에도 겨우 출전한 방신실은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리며 자신의 이름을...
최장코스서 정확도로 승부한 최은우…'210전 211기'에 성공하다 2023-04-23 16:24:06
안착률 64.29%, 그린적중률 77.79%를 기록했다. 특히 퍼트가 빛났다. 최은우는 이날 퍼터를 단 26번, 홀당 평균 1.4회로 날선 퍼팅감을 과시했다. 최은우는 호주 유학파 출신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호주에서 골프를 배운 뒤 중.고등학교를 모두 호주에서 보냈다. 중학교 2학년때 우승 9회, 준우승 5회를 차지하며 한...
'환상의 짝꿍' 임성재-미첼, 단 하나 의견이 갈라진 것은? 2023-04-23 12:44:17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합작하며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로, 덤 클라크-보 호슬러(26언더파 190타·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PGA투어의 유일한 팀매치다. 2인 1조로 짝을 이뤄 1·3라운드에서 포볼(각자 공으로 플레이 해 좋은 성적을 팀 기록으로...
'프레지던츠컵 듀오' 김주형·김시우, 취리히 클래식서 우승 도전 2023-04-18 15:14:11
3m 승리 퍼트를 '2022년의 멋진 퍼트'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 퍼트를 넣은 김주형은 이후 PGA투어가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PGA투어는 이런 김주형-김시우 조를 우승후보로 꼽으며 파워랭킹 7위에 올려놨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우승후보 1순위 팀은 그들이 프레지던츠컵에서 꺾은 캔틀레이-쇼플리 조다....
임성재, PGA투어 RBC헤리티지 2타차 공동 5위…우승경쟁 나선다 2023-04-14 12:20:44
4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였다. 특히 7∼9번 홀을 3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는데 7번 홀(파3)에서는 약 11m 긴 거리 버디 퍼트를 넣었다. 임성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가 오면서 경기가 한 번 중단돼 흐름이 끊겼고, 몸이 좀 지치기도 했는데 재개되자마자 버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경기를 했다"며 "이 코스는 페어웨...
박상현 "비거리 욕심 버렸다…'주특기' 퍼팅으로 2연패 할 것" 2023-04-13 18:48:16
평균 퍼트 수는 전체 10위(1.77타), 평균 타수는 15위(70.96타)를 기록했다. 한·일 통산 13승 가운데 절반이 넘는 7승이 30대 중반 이후에 나온 것도 이런 쇼트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박상현은 “나는 한 시즌에 4~5승씩 하는 그런 기량을 갖고 있지 않다”며 “계속 타수를 지키고 버티면 언젠간 경쟁자들이 흔들리고,...
"판사님들 딸이라면"…배승아양 참변에 한문철 엄벌 호소 2023-04-11 08:28:35
"제발 널리 퍼트려 처벌을 강화해달라.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영상에는 빠른 속도로 중앙선을 침범한 가해자 차량이 배 양에게 돌진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 변호사는 "이제 9살인 초등학생"이라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배 양 유족을 대신한 지인이 보낸 글을 읽었다. 지인은 "아이는 한...
'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2023-04-10 18:31:06
버디를 낚았다. 그렇게 켑카와의 타수를 벌렸다. 람은 비거리와 정확도, 퍼트 실력을 모두 갖춘 골퍼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6위(314.1야드), 그린 적중률 3위(72.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2위(1.67개)를 달리고 있다. 멘털도 탄탄하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을 더블보기로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