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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헤지펀드 타깃 된 중견기업들 2022-07-07 17:29:05
△KCGI의 한진칼에 대한 사외이사 후보·정관변경 주주제안 등이 있다. 2019년 KB자산운용이 주주행동주의 활동으로 에스엠과 라이크기획의 합병 등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한 사례처럼 올해에는 안다자산운용이 SK케미칼 이사회를 상대로 주주서한을 발송했고,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태광산업에 비공개 주주서한을...
"자사주만 소각해도 주가 2배"…진화하는 K-행동주의 [심층분석] 2022-06-08 19:01:15
행동주의 사모펀드로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KCGI, 옛 밸류파트너스 등와 연대해 국내 금융, 유통기업을 상대로 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목소리를 냈던 기관입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이채원 의장과 여기에 연대한 가치투자자들이 모여 움직이는 행동주의 펀드입니다. 라이프 한국기업ESG향상 펀드라는 이름으로 대주주...
"아시아나 인수 예정대로"…'M&A 차질說' 진화 나선 대한항공 2022-05-23 10:10:11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되고 KCGI 등 ‘3자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이 끝난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미온적인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두 회사의 통합 추진은 국내 항공산업의 생존·일자리 보존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인수·통합...
"코리아 디스카운트, 낮은 배당성향 때문…배당확대 유인해야" 2022-05-18 14:59:45
사익추구에 대해서는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성부 KCGI 대표는 18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로 열린 '경영 승계와 거버넌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2019년 말 기준 한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7배로 대만(16.4배), 일본(14.5배), 중국(12.2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을...
국민연금, 한진칼 '경영참여'에서 손 뗀다…'단순투자'로 변경 2022-04-29 16:35:31
KCGI 17.27% △반도건설 16.89% △델타항공 13.10% △산업은행 10.50% 등이었지만 지난달 호반건설이 KCGI 보유 지분(당시 17.43%)을 사들이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국민연금은 2019년 2월 총수 일가의 횡령·배임 논란이 있던 한진칼에 대해 주주제안을 실시하기 위해 주식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난기류'…美, 경쟁침해 심사 강화 2022-04-22 17:50:02
경영권에 도전장을 냈던 강성부 펀드(KCGI)가 최근 호반건설에 지분을 매각하고 경쟁에서 손을 뗐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은 산업은행이 조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2020년 12월 아시아나 인수를 추진했다. 구조조정업계 관계자는 “까다로워진 외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고려할 때 대한항공의 통...
"동원산업 합병 추진에 반대"…기관투자자들 공동행동 2022-04-21 13:03:23
대표, 강성부 KCGI 대표와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이 발기인으로 2019년 창립한 민간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블래쉬자산운용, 이언투자자문, 타이거자산운용 등 기관이 동참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합병 추진에서 합병비율 산정방식의 문제가 있다고...
암초 만난 동원엔터-산업 합병…공동행동 나선 기관투자가 2022-04-20 15:17:13
같은 논란과 관련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강성부 KCGI 대표,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조원태 회장 '우군' 네이버…한진칼 지분 1%까지 늘렸다 2022-04-17 17:58:34
지분 확보는 희소식이다. 최근 3년 동안 한진칼을 놓고 3자 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경영권 분쟁을 겪은 조 회장 및 특수관계인은 한진칼 지분 18.75%(조 전 부사장 지분 제외)를 보유 중이다. 델타항공(지분율 13.21%) 산업은행(10.50%) 등 우호 주주 지분까지 합치면 43.45%에 이른다. 조...
손실만 40억…'투자 도사' 네이버도 물린 이 주식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4-17 10:33:33
조 회장은 최근 3년 동안 한진칼을 놓고 3자 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한진칼 18.34%의 지분(조 전 부사장 지분 제외)을 보유 중이다. 델타항공(지분 13.21%) 산업은행(10.58%) 등 우호 주주 지분까지 합치면 42.13%에 달한다. 조 회장 경영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