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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금지" vs "거점점포만 허용"…은행 ELS 규제 논의 본격 착수 2024-03-12 18:13:51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고난도·고위험 상품 판매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고위험 상품 판매를 장려하는 금융사의 영업 행태와 관행을 전면 점검한다. 은행에서 ELS 등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김주현...
금융·코인株 랠리…다사다난한 화요일 [마켓플러스] 2024-03-12 17:28:19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증권가는 홍콩 ELS 분쟁 조정안이 추후 은행주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배상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되는 KB금융을 두고 "이미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해 놓은 상황"이며 "KB 외 타사는 ELS 배상 부담이 현저하게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벤츠...
"입장 변화 없다"…1억 찍은 비트코인에 ETF 논란 재점화 2024-03-12 17:21:04
내놨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하반기 가상자산 2차 입법 논의 시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공론화의 장이 열릴 수 있다는 예측을 한 바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대해 "금감원이 나름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어 이걸 중심으로 빠르게 분쟁을 처리하자는 건데 은행권의 배임...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2024-03-12 15:56:36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한기평 분석…"자본적정성 미칠 영향은 감내 가능"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기업평가[034950]는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손실 배상기준과 관련, 은행 손익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이...
홍콩 ELS 배상 수천억 예상되는데…은행주 '잠잠' 왜? 2024-03-12 15:22:13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을 놓고 판매사들이 수천억원의 배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주 주가는 큰 요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들이 작년 쌓은 충당금이 있어 올해 주주환원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12일 오후 KB금융은 3.82% 오른 7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
밸류업 기대감에 외국인 '바이 코리아' 11년 만에 최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12 14:20:50
김주현 "금소법 불구 홍콩ELS 터져...제도개선 발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12일) 홍콩ELS 사태 관련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됐음에도 불완전판매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 후 원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감원 "은행 단기성과주의로 불완전판매 우려…내부통제 개선" 2024-03-12 14:00:01
두 달간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투자 손실 발생과 관련, 5개 은행 등 주요 판매사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판매시스템 차원은 물론 개별 판매과정에서 다양한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바 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과 별개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ELS 불완전판매...
"은행주, ELS 배상 여파 제한적…주주환원 기조도 유지" 2024-03-12 10:34:27
수 있지만, 이미 ELS 배상 이슈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수 조원대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판매사의 배상비율은 23~50%로 정해졌다. 가입자별 연령, 자료 유지 및 관리 미흡 여부 등 가중 항목을 적용하면 배상 비율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기준안에...
'조 단위' 배상에 배임 우려까지…홍콩ELS '자율배상' 난항 예고 2024-03-12 08:45:47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분쟁 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자율배상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다만 금융권과 가입자 간 입장 차이가 큰 데다 자율배상이나 분쟁조정 절차 모두 강제성이 없어 실제 자율배상이 이뤄지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홍콩 ELS 주요 판매사인 은행들은 분쟁 조정 기준안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