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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첫 사내대학 만든 강만수의 당부…"新고졸시대 열 최고의 금융전문가 돼라" 2013-02-24 17:13:31
학부생으로 공부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정화여상을 졸업한 전씨는 “산은에 같이 입사한 고교 동기들과 함께 신청했다”며 “취업도 하고 대학까지 다니게 되자 부모님이 무척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산은금융그룹은 지난 23일 경기 하남 미사리의 산은아카데미 캠퍼스에서 제1회 kdb금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전씨...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 휘둘리지 말라는 어머니 뜻 따라 공대 갔죠" 2013-02-22 17:21:41
다른 맛집에서 하자고 수차례 요청했는데도 이 회장은 돌부처처럼 요지부동이었다. ‘한번 간 곳은 다시 찾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깰 수밖에 없었다.‘왜 그랬을까’ 하는 궁금증은 현장에서 바로 풀렸다. 경북 안동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원조 안동인’이었다. 약속시간(지난 14일 오후 7시)보다 30분 먼저...
사회복지사 꿈 이룬 탈북여성…"곧 출근해요" 2013-02-22 16:58:59
실패하자 60세에 다시 대학 진학에 도전하기로 하고 힘든 농사일을 견뎌냈다. “시험 접수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독학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는 류씨는 8년의 도전 끝에 독학학위제로 영어영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올해부터 토익·토플 공부를 시작한 그는 칠순의 나이에...
[한경데스크] "과학·수학이 좋았다"는 김종훈 2013-02-20 17:05:30
하자는 취지였다. 2년 뒤 민주당과 공화당 중진 상원의원 8명은 잡스의 제안에 호응했다. 이들이 지난달 28일 마련한 이민법 개혁안의 4대 원칙 중 하나는 ‘세계 우수 인재 유치’다. 미국 대학에서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전공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공계 인재들에게 영주권을 준다는 내용이다.김 후보는 ‘스트롱...
[새봄, 나를 깨우자] 개그맨 김영철 씨 "영어의 바다서 길어올린 새 재능…제2인생 활짝 폈죠" 2013-02-20 15:30:42
귀국하자마자 영어학원 새벽반에 등록해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영어공부에 매달린 지 10년. 그에겐 ‘영어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학원가에서도 실력 있는 영어 전도사로 통한다. 영어 관련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영어 학습서와 번역서를 4권이나 낸 김씨가 이번에는 꿈을 향한 자신의...
[한경 밀레니엄포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약이 쓰다고 안먹는 아이, 내버려 두는 것은 교육 아니다" 2013-02-19 17:03:35
공부하는 것은 좋은 대학에 가면 그만큼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문 교육감=한국 사람들이 교육 투자가 가장 효과가 높다고 믿는 것은 사실이다. 전통적인 유상교육관에도 일부 기인한다. 우리는 조선시대부터 공교육이라는 것이 없었다. 부모가 능력껏 가르쳐서 과거에 급제하면 집안을 완전히...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신입사원 진태훈의 버킷리스트 2013-02-18 16:50:33
있도록 질문하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대학에 간 그는 “나를 바꿔보고 싶어 rotc(학군장교)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군에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먼저 부대원에게 손을 내밀 수 있었고 소대원들을 이끌수 있는 리더가 됐습니다.” 소대장 시절 부대 내 ‘검정고시 동아리’를 만들었다. “여러 형편으로...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135 대 1 뚫은 청년인턴…신보 '보증녀' 되다 2013-02-11 15:52:03
받으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했는데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약자의 마음을 생각했어요. 비록 초등생이었지만 대화의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김씨는 신보에서 만나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그때 공부방 아이들의 입장처럼 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절...
위철환 변협 차기회장 "민사도 변호인 선임…돈 없어 재판 지는일 줄 것" 2013-02-11 15:45:51
변호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게 하자는 ‘변호사 강제주의’가 변호사 밥그릇 챙기기란 인식은 오해입니다.“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당선자(55·사법연수원 18기·사진)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사소송에도 국선변호인을 붙여주면 서민은 억울함 없이 재판을 받고, 변호사는 일자리가 생기고, 사법부에...
현아 눈빛 애교 "오빠~가지마요" 말에 상대편 이광수 '헤벌쭉~' 2013-02-10 23:59:02
도착해 이광수를 데려가려 하자 현아는 "오빠 가지마라"며 눈빛 애교를 날렸다. 현아의 모습에 이광수는 한 걸음도 떼지 못했고, 이는 가수팀과 배우팀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광수는 "현아가 못 가게 한다. 나 이런 거 진짜 오랜만이다"며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