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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편법입학 '사배자전형' 경제적 약자 우선 선발 2013-03-28 16:58:17
자율형사립고가 경제·비경제로 나눠 뽑던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을 경제적 배려 대상자를 먼저 뽑은 뒤 정원이 남으면 비경제 대상자를 뽑는 단계별 전형으로 바꾼다. 따라서 한 부모·다자녀 가정 학생들은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또 가업승계자를 위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 같은...
가수 김성수 前부인 살해범 23년형 2013-03-28 16:58:02
브리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제갈모씨(39)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제갈씨는 작년 10월 서울 신사동 주점에서 흉기로 가수 김성수 씨의 전 부인인 강모씨를 살해하고, 프로야구 선수 박모씨 등 남성 3명을 잇달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급등주 자동 검색기...
[시론] 北 인권문제, 핵·경협과 연계해 풀어야 2013-03-27 17:15:58
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다. 이 보고서는 통일이 될 경우 인권침해를 저지른 북한 관리들을 처벌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투표에 불참하거나 기권했던 노무현 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 때부터 한국은 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
정유경 부사장 400만원 벌금 구형 2013-03-27 16:54:01
40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첫 공판에서 정 부사장은 “국정감사 불출석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사안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정 부사장이 회사 경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고 경영을...
검찰, 고영욱에 징역7년 구형…전자발찌 부착 청구 2013-03-27 13:39:48
서울 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고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검찰은 "고 씨는 경찰 수사 중에도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의 가능성이 있다"며 청구 사유를 밝혔다.고 씨는 2010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신 a양(당시 13세)을 성폭행한...
국회 증언·감정법은…불출석 땐 최고 3년형·1000만원 벌금 2013-03-26 17:22:26
‘정당한 이유’는 본인의 형사책임과 관련된 경우와 군사·외교·대북 관계의 국가기밀 사항으로서 주무 부처 장관의 소명이 있는 경우 등으로 한정돼 있다.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선 출석을 강제할 수 있는 ‘형사처벌규정’과 ‘동행명령제도’를 두고 있다. 증인이 출석하지 않으려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정에 선 정용진·정지선…정치 입김에 기업경영 위축 논란 2013-03-26 17:18:34
성수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 정지선 회장은 “국회의 출석 요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인데 부득이하게 불출석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비슷한 요구가 있으면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을 인정한다. 회사의 중대한 이익과 연결될 수 있는 출장이라 부득이 다녀온...
"화학적 거세 철회를" 2심서 호소 2013-03-26 16:55:41
뉴스브리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사상 처음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명령을 받은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명령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표모씨(31) 항소심에서 변호인은 “치료 후 성 불능 등 임상 결과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국내 1호 치료...
[아직도 이런 대학이…] 취업률 조작 국고 20억대 꿀꺽 2013-03-26 16:54:23
등 조작 지시 대구공업대 총장 1년6월 실형 거액의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대구공업대 이모 총장(60)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손삼락 형사1단독 판사는 26일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 등을 부풀려 국고보조금 22억9900만원을 타낸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 총장에게...
'국회 불출석' 유통재벌 2세 첫 공판…정지선 회장에 벌금 400만원 구형 2013-03-26 11:03:38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과 형사9단독은 이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과 400만 원을 구형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 522호에 출두했다. 이어 20여분 뒤인 10시 2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