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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돈벌이'에 악용] 유출돼도 평생 못바꾸는 주민번호…朴 "대안 검토하라" 2014-01-27 20:49:32
역시 주민번호 수집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근본 대안은 아닌 것으로 판가름났다. 이번 개인 금융정보 유출 사고를 촉발한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아이핀 발급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본인확인기관이었다. 2011년 현대캐피탈과 농협 전산망 해킹 사건이 난 뒤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현행 주민등록증을...
[사설] 또 특별사면…박근혜 정부도 법치 버리나 2014-01-26 20:28:17
비교하면 숫자는 적다. 하지만 사면은 숫자 문제가 아니다. 설, 광복절, 정권출범 100일 하는 식의 ‘기념 사면’은 너무 상투적이다. 근대법치주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절대왕정의 흔적 같은 것으로 남겨진 특별사면일 뿐이다. 민주적 자기규율 원칙과도 부합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문제는 법치주의의 파괴다. 면허취소...
[갑오년 경영키워드] 두산그룹, 제품·기술수준 세계 최고 도약…풍력·수처리 1등 달성 야심 2014-01-23 06:57:32
정상 수준의 제품·기술과 두산을 비교해 근본 원인이 기술에 있다면 기술을 확보하고, 운영 시스템이 문제라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력회사인 두산중공업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등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 수용해 시장 회복기에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사설] 국민연금 의결권 자제는 잘한 일이지만… 2014-01-22 20:27:53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이른바 주인-대리인 문제로, 기업 경영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어긋난다. 더욱이 국민연금은 거의 모든 상장사에 막강한 지배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420조원(추정치)의 막대한 기금을 굴리는 과정에서 지분 5% 이상을 가진 상장사만 268곳이나 된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웬만...
[이슈N] 정보유출 처벌 강화‥“징벌 최고 수준” 2014-01-22 18:25:12
문제가 아니라 보안 시스템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 자체에 구멍이 있었다면 당국도 책임 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절차나 시스템 근본 문제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객관적인 평가 필요할 듯 하고 문책도 중요하지만 금융시스템 문제와 신뢰 회복이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앵커> 다시 취재기자와 이야기 해보겠다....
금감원 "카드사 CEO 책임 조기에 묻도록 할 것" 2014-01-20 14:14:37
및 내부통제 문제로 드러나면 이에 대한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며 금융 지주사에 대한 책임도 겨냥했다. 그는 "국민적 사건이 터졌음에도 주말 카드사의 홈페이지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등 기초업무 준비가 미흡한 가운데, 지주사에서는 한 발짝 물러서 있으며 사과와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자수첩] 신상정보 유출은 괜찮나?...양치기 소년의 교훈 2014-01-19 19:59:04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유출된 정보를 지금이라도 삭제할 용의가 있냐며 천역덕스럽게 묻기까지 한다. 카드 비밀번호와 CVC값만 고객의 개인정보는 아니다. 단순한 신상정보 유출도 개인정보유출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순한 정보이고 유출되어도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내 카드 정보 유출됐나" 홈페이지서 확인하세요 2014-01-17 20:42:59
있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며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사고 발생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일단 고객의 추가 피해 확산과 피해 구제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내부 통제 문제와 최고경영자 책임 등도 논...
17일부터 카드정보 유출피해 확인 개시 2014-01-17 17:02:23
있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며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사고발생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을 모색하겠다”며 “일단 고객의 추가피해 확산과 피해 구제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내부통제 문제와 최고경영자 책임 등도 논...
[취재수첩] '바뀐 삼성채용' 취준생 부담 줄일까 2014-01-16 20:34:57
△직무 관련 자격증 등이 제시됐다. 문제는 삼성이 내놓은 기준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 노력 등을 투자해야 갖출 수 있는 스펙이라는 데 있다. 벌써 사교육업체들은 삼성 서류전형에 걸맞은 스펙을 코칭해주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입사반’을 운영해온 수도권의 한 대학은 학습 중점을 ssa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