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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당선 공약 국민대통합, 촛불집회로 달성했네" 2016-11-28 19:03:53
과장도 촛불집회에?…동료애 ‘활활’> 기사가 나가자 수많은 네티즌이 댓글로 촛불집회에 대한 저마다의 얘기를 늘어놨다.상당수는 촛불집회에서 보인 성숙한 시민의식에 ‘우리 국민을 다시 보게 됐다’며 공감했다. 한 네티즌(mopp****)은 “12일 집회에 쓰레기봉투를 가져가 쓰레기를...
광화문 골목상권 '토요 특수' 2016-11-28 18:16:57
전후 매출 '쑥쑥' "김영란법에 막힌 숨통 트였다" led 촛불 등 노점상도 '대목' [ 황정환 기자 ] 평소 주말이면 손님이 뜸하던 서울 광화문 일대 상권이 평화적인 촛불집회 덕분에 ‘토요일 특수’를 누리고 있다. 과거 폭력 시위가 벌어질 때마다 손님이 끊겨 발을 동동 굴렀던 분위기와는 정반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휴장 2016-11-28 18:14:27
토요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서울시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계속 열릴 것으로 예상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이...
[한경에세이] 촛불의 열망 2016-11-28 17:57:18
없다. 그렇다고 대통령의 퇴임이 곧 촛불 민심의 종결지는 아니다. 거기에 멈춰서도 안 될 일이다. 촛불은 썩고 무너진 구시대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기를 절절하게 열망하고 있다.우선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이 철저하게 그리고 관련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추상같이 이뤄져야 한다. 국민은...
[오늘의 #최순실] '박근혜' 끌어내린 '촛불'…비주류·김기춘·원로·정호성 2016-11-28 16:30:47
시작한 지난 2일 이후 처음입니다.추운 날씨에도 사그라들지 않은 '촛불 민심'에 박 대통령은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27~28일 '박근혜'(629회)는 점유율 23.1%로 다시 정상을 탈환했지만 대부분은 박 대통령 앞에 놓인 차가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었습니다. 27~28일 '박근혜(대통령·朴...
촛불집회 양희은, 상록수 떼창 “보람있었다” 벅찬 소감 2016-11-28 15:30:31
촛불집회에 참석해 감동적 공연을 펼친 가수 양희은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양희은은 촛불집회 다음날인 27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광화문에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며 “대구에서 올라가 시간에 맞추기가 정말 애가 탔으나...
`정호성 음성파일` 루머 번지자… 검찰 "별 것 아니다" 2016-11-28 08:23:46
정 전 비서관 통화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정호성 음성파일`을 접한 검사들이 "한나라의 대통령이 어떻게 이 정도로 무능할 수 있나"라며 개탄을 금치 못했다는 채널A 보도가 나오면서 그 내용에 관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박...
양희은, 촛불집회서 `아침이슬·상록수`… "끝내 이기리라" 울컥한 무대 2016-11-27 19:13:58
가수 양희은이 5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해 시민 160만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양히은은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5차 촛불집회 본행사 무대에 올라 `아침이슬`, `상록수`를 불렀다. 아버지 정권에 금지곡이었던 노래를 그의딸 퇴진집회에서 부르는 아이러니, 네티즌들은 양희은의 이 공연 영상을 집회...
야당, 탄핵 총력전 돌입…여당 비박계, 표단속 '분주' 2016-11-27 18:42:40
겸허히 받들어 강고한 탄핵연대로 답해야 한다”며 “촛불민심 앞에 정략의 주판알을 튕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를 향해서도 “더 이상 민심을 거스르지 말라”고 압박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조선대를 찾아 시국강연을 통해 “광...
눈비도 막지 못한 '촛불 민심' 2016-11-27 18:14:25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의 민심은 뜨거웠다. 서울 도심 촛불집회에만 주최 측 추산 150만명(경찰 추산 27만명)이 몰려들었다. 법원이 처음으로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과 집회를 허용, 시위대가 청와대 포진 행진에 나섰지만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참가자들은 “박 대통령을 구속하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