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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범] 의외의 인물 이혜진, 변호사로만 활동 2013-01-04 17:22:24
당선인과 인연도 없어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06년 이후 동아대에서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남편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구남수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다. 인수위원 발표 전날인 지난 3일 저녁 박 당선인이 김용준 인수위원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이 교수에 대해 의견을 구했고, 김 위원장은 4일...
인수위, 측근 빼고 전문가 전진배치…교수 대거 발탁 2013-01-04 17:21:15
배제하고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 당선인은 당선인 비서실에 대한 추가 인사도 단행했다. 정무팀장에 이정현 최고위원, 홍보팀장에는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을 임명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연준,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란 2013-01-04 17:17:32
재료만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제이콥슨 웰스파고 전략가 "실업률은 예상보다 빠른 개선을 보일 수 있다. 7.7%의 현 실업률은 지금 같은 회복세라면 2014년 중반에는 목표치였던 6.5%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는 연준의 예측보다 1년 빠른 것이다." 이번 양적완화 종료시점 논의는 자연스러운...
[2013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한국 금융사 빠른 의사결정 강점…상장사·투자자 세금 감면 검토" 2013-01-04 17:17:14
부위원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점을 가장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일본 회사들은 모든 사항을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검토하다 보니 적절한 투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한국 회사들은 80% 정도 확신만 있으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일을 추진한다”고...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중소기업 중심의 성장 전략 마련.’4일 윤곽을 드러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경제분과 라인업으로 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이다.이번 인선을 지켜본 정부 관계자들은 인수위를 철저하게 실무 중심으로 꾸려가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위원들의 면면이 정치나 권력과 무관...
[인수위 출범] 이현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2013-01-04 17:15:13
분과다. 그런 점에서 이 의원은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중기·소상공인 정책 공약에 깊숙이 관여했다. 대선 캠프의 직능총괄본부 내 중소기업본부장을 맡아 중소 상공인단체 등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도 장점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에는 청와대...
19세기 英 사회 최대 스캔들…저명 비평가와 화가 '애증의 삼각관계' 2013-01-04 17:13:33
충분히 있음 직한 일이었다. 존 러스킨이 부인과의 동침을 피했던 배경은 뭘까. 이를 두고 전기 작가들은 아직까지도 해묵은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러스킨에 대한 평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별의별 추측성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다. 마담 러스킨은 얼짱이긴 하지만 몸짱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둥, 역겨운...
2D 검사장비 '올인'할 때 나홀로 3D 도전장…獨보다 비싼데도 '러브콜' 2013-01-04 17:06:36
친구 사무실서 창업…기술력으로 승부수…독일 지멘스에 납품 Ɖd 장비' 세계 최고…47개국에 제품 공급…작년 7000만弗 수출 2004년 초 대만 타이베이. 현지의 한 전자업체 사무실에서 전자부품 검사장비에 대한 비교 테스트가 열리고 있었다. 한국과 미국 장비 중 어떤 것을 구매할지 시험하는 중이었다. 고광일...
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43년 동안 해운업계에 종사해왔는데 지금이 가장 어려운 위기상황”이라며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해운사들이 처한 상황을 정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 간에 끊임 없이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1970년...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일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다. 뇌물에 목매는 경찰도 많아 “거리의 깡패보다 경찰이 더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부실한 사법 체계도 비난의 대상이다. 인도 국민 100만명당 판사 수는 15명. 사법제도가 후진적이라 평가받는 중국(100만명당 159명)보다 더 열악하다. 현재 인도 법원에 계류 중인 성폭행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