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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계약 취소·단가 인하에 '피멍'…"규제법안 만들어야" 2013-01-14 17:22:19
7월 어느 날. 경기도에 있는 중소 부품업체 a사의 b사장은 당시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 고객사(대기업)에 신제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던 오전만 해도 설렘이 컸다. 경쟁사들이 중간에 ‘백기’를 든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b사장은 계약서를 쓰는 자신을 상상했다. 그러나 기쁨은 반나절을 못갔다....
코-비즈니스, 車·사무실서 개인 맞춤 가습…퓨어컨 출시 2013-01-14 17:20:43
업체 코-비즈니스(사장 이승현)가 학생용과 자동차용 네 가지 개인용 가습기 모델 ‘퓨어컨’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물 알갱이를 잘개 나눠 분사하는 에어워셔 방식을 채택, 필터를 갈아줄 필요가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얼굴에 직접 분사되는 방식이어서 눈이 뻑뻑하고 코가 막히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사설] 기업은 없고 단체와 협회만 먹여살리는 인증제도 2013-01-14 17:17:19
국내 판매를 포기하는 업체도 생겼다는 마당이다. 정부는 이미 10년 전부터 인증사업을 정리하겠다고 나섰지만 아직도 기업들은 이를 ‘가시’로 느끼고 있다. mb 정부도 규제 전봇대의 하나인 인증제도를 고치겠다고 했지만 고작 통합 인증 마크인 kc마크를 만드는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사실상 인증기관 난립을 방관하는...
"아이폰5 판매 부진에"…日부품업체 50% 감산 2013-01-14 17:15:29
우려 일본 부품 업체들이 애플 아이폰5의 판매 부진으로 생산량을 절반가량 줄이기로 했다. 애플 납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부품 업체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가 1분기 아이폰5용 패널 생산량을 당초 계획의 50% 정도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애플이 두...
[국내 저작권산업 120조 시대] 저작권의 힘…매출 1조원 '뽀통령·폴총리' 키웠다 2013-01-14 17:10:19
업체 등이 모습을 바꿔가며 불법복제를 일삼고 있다.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많이 낮아졌다 해도 2011년 4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6%를 크게 웃돈다.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불법복제는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심각한 수준이다. 피해금액이 중국에서 4억7900만달러, 동남아에서 3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독감 확산에 제약·바이오株 강세 2013-01-14 17:08:42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날보다 8000원(5.76%) 급등한 1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도 1.75%의 상승률을 보였다. 일양약품도 하루 만에 반등하며 4.51% 올랐다. 증권업계에서는 2010년의 ‘제약주 독감백신 특수’가 다시 재연될...
[마켓인사이트] 브랜드 사용료 갈등…금호산업·석화 또 붙었다 2013-01-14 17:01:11
협력업체, 계열사들에서 빌린 1조원 규모의 비협약채권에 대해선 개별 협상을 통해 채무재조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비협약채권으로 분류된 계열사 cp의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배하는 계열사와 박 회장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배하는 계열사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채무 재조정을 했다....
"장애없는 직원들이 도움받을 때가 더 많아요" 2013-01-14 16:59:29
발표회’에서 유니클로는 동종업계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업체로 꼽혔다. 이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3.75%로 100명 이상 사업장의 의무 장애인 고용률(2.5%)보다 1%포인트 이상 높다. 게다가 지능장애, 자폐성 등이 있는 중증장애인으로만 모두 45명을 고용했다. 소비자 응대가 필요한 서비스업에서는 중증장애인 고용이 쉽...
자동차 발명된지 200년…하늘 나는 車는 왜 안나오지? 2013-01-14 16:59:09
기업가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결제 업체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티엘은 “오늘날 혁신은 죽은 거나 다름없다”며 “140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트위터)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드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세종시 '맞춤형 산업단지' 만든다 2013-01-14 16:58:29
제약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ƍ억'▶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