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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축제·국제행사 '제동'…요구액 3분의 1 깎는다 2013-09-11 17:15:39
지방자치단체장이 업적을 쌓기 위해 추진하는 무분별한 행사는 적극 제어하겠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국가와 지자체 주관 국제·국내 행사가 크게 늘면서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며 “요구 금액의 3분의 2가량인 4240억원 수준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군구, 국고지원 10억이상 국제행사 단독유치 못한다 2013-09-11 11:38:15
풀이된다. 실제 광주광역시는 최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정부 보증서를 조작했다가 관련자가 구속되는 등 홍역을 치렀다. 인천아시안게임 등 행사는 유치 결정이후 총사업비를 늘리는 상황이 반복된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국제행사에 대해 유치 신청단계부터 사업타당성, 투자효과,재원조달 방안...
정부, 내년 행사비 예산 2천억원 축소 2013-09-11 11:02:49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국고가 10억원 이상 투입되는 국제행사의 주관기관은 원칙적으로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10년 이상 국고지원 행사들은 국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국제행사 일몰제 추진과 더불어 총사업비 변경 제한, 행사 개최...
현오석 "세수부진 지속‥낭비요인 정비" 2013-09-11 09:36:41
주관기관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고, 반복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한 국고지원 졸업제도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반면 일자리 창출, 투자활성화, 수출 증진을 위한 재정 투자는 우선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선방안과 한국형 일·학습...
광역단체 "정부약속 못 믿겠다" 2013-09-10 17:10:17
일부 광역자치단체장들과 긴급면담을 가졌습니다. 오는 12일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세수 보전 관련 정부 발표를 앞두고 광역단체와 의견조율에 나선 것입니다. 정부와 광역단체간의 갈등 요소는 취득세 영구인하와 무상보육 예산 분담률. 정부는 우선 취득세 영구인하 문제에 따른 손실보전과 관련해, 부가가치세의...
대형 국책사업비 당초 예상보다 평균 22% 증가 2013-09-09 06:03:06
사업비가 고무줄처럼 늘어나 정부에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잦은 사업계획 변경과 사업기간의 장기화가 총사업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9일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작성한 '대규모 재정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까지 종료 예정인...
세종시 지방세 수입 급증…市출범 후 2천544억 징수 2013-09-08 08:55:05
정부 직할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1천190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1천314억원의 지방세를 거둬들였다. 시 출범 이후 14개월간 2천544억원의 지방세 수입을올린 것이다. 연기군 시절인 지난해 1∼6월 지방세 수입은 663억원이었다. 세종시의...
[한국은 축제공화국] '재정난' 지자체, 축제엔 돈 펑펑…서울·진주시 베끼기 다툼도 2013-09-04 17:06:22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식 통보한 지역 축제는 모두 752개다.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게 드는 소규모 축제는 제외한 수치다.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경기 평택을)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열린 축제는 2429개, 축제에 지원된 정부와 지자체 예산은 2594억원으로 나타났다. 소요 예산의 60% 이상인...
[한국은 축제공화국] 지방 축제·행사 비용 모두 공개한다 2013-09-04 17:04:13
추적정부, 지원금도 축소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축제를 억제하기 위해 축제 원가정보를 공개하는 등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이달부터 전국 244개 지자체별로 홈페이지에 지방 행사·축제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집행하는 비용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고위공무원 인사제도 개편] 다른 기관 경험해야 고위공무원 승진…부처 이기주의 깬다 2013-09-01 17:14:16
자치단체도 정부의 이번 방침에 대해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중앙-지방 간 인사 교류가 중앙부처 공무원의 자리 만들기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단이 이미 지자체 요직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3·4급 직위까지 중앙 정부에서 내려온 간부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