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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삼성·LG에 디스플레이 담합 과징금 2013-01-04 17:20:59
과징금을 물린 것은 처음이다. 중국이 반독점을 활용해 외국 기업 견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중국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반독점 당국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한국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대만 치메이이노룩스(cmi), au옵트로닉스(auo), 중화잉관(中華映管), 한위차이징(瀚宇彩晶) 등...
[2013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한국형 증권시스템 이식…'금융 불모지' 캄보디아가 깨어난다 2013-01-04 17:18:25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에서 종합증권사 허가를 얻었다. 캄보디아에 증권시장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한 법인장은 “진출을 검토하다가 캄보디아 시장 규모가 협소하다고 판단해 중단한 회사도 많다”며 “시장이 작더라도 1등을 한다면 그 시장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장 법인장은 “중국...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란 점에서다. 통상 경제2분과 간사는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경제민주화도 중소기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박 당선인은 대선 기간 중 대기업 계열사 간 과도한 ‘일감 몰아주기’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부당한 단가 인하 등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복지분과...
[이 아침의 인물] '한국의 오스카' 소설가 김동인 2013-01-04 17:14:49
3인칭 대명사 ‘그’가 처음 등장했다. ‘배따라기’(1921) ‘감자’(1925)의 작가 김동인에 의해서였다. ‘그’뿐만 아니다.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한국 현대소설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이 ‘한국의 오스카 와일드’로 불리는 이유다.1900년 평양에서 태어난 그는 이른바 ‘엄친아’였다. 부모의 과보호...
[경찰팀 리포트] 여학생 뒤에서 바지 내린 'X', "처벌할 법이 없네…" 판사도 괴롭다 2013-01-04 17:14:33
의해 처음으로 상용된 말이다. 이는 1215년 영국의 대헌장(마그나카르타 제39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법에 명시되지 않은 다양한 범죄행위가 성행, 오히려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죄형법정주의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간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19세기 英 사회 최대 스캔들…저명 비평가와 화가 '애증의 삼각관계' 2013-01-04 17:13:33
그레이)을 처음 본 순간 청년화가 존 밀레이(1829~1896)는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것은 평생 동안 계속될 운명적 만남의 시작이었다. 훗날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이 될 밀레이는 1853년 예술 및 사회비평가인 존 러스킨(1819~1900)의 초대를 받아 그의 부인과 함께 스코틀랜드를 여행...
외국인 보유 국내증권 사상 첫 500조 돌파 2013-01-04 17:09:42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증권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 증권 보유액은 502조60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었다고 4일 발표했다. 2010년 9월 400조원을 돌파한 뒤 2년3개월 만이다. 이 중 주식은 411조6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메치고…누르고…꺾고…"온몸이 무기" 2013-01-04 17:07:32
기술을 파트너에게 걸어보기도 했지만 처음엔 미숙했다. 암바가 제대로 들어가자 상대를 눌렀다는 쾌감이 전해졌다.삼보를 제대로 배우려면 6개월 정도 기초 체력을 기르고 기술을 숙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 관장은 “삼보의 강점은 기술 여러 개를 동시에 쉴 틈 없이 구사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에게 메치기를 구...
2D 검사장비 '올인'할 때 나홀로 3D 도전장…獨보다 비싼데도 '러브콜' 2013-01-04 17:06:36
외국 기업에 처음 평가받는 순간이었다. 짧은 순간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2002년 서울 시청 부근에서 친구의 사무실 책상 두 개를 빌려 사업을 시작하던 일.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제품을 개발하자’ ‘기술력으로 승부하자’ ‘해외 시장을 겨냥하자’고 의기투합하던 일. 여기저기서 자금을 어렵게 구해...
<고침> 경제(한국은행, 올해도 `발탁인사'…) 2013-01-04 17:01:45
실장은 초급직원(고졸 채용)출신으로는 2007년 이후 처음 지역본부장에 올랐다. 이러한 연공서열 파괴 인사는 김 총재 취임 이후 매년 벌어지고 있다. 과거 인사에서도 김 총재는 현 성병희 거시건선성분석국장, 신 운 조사국장, 유상대 국제국장 등 팀장을 맡던 2급들을 주요 국장자리로 끌어오며 화제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