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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순직` 故 강기봉 소방관 `눈물의 영결식` 2016-10-09 10:00:43
치의 망설임 없이 용기와 사명감으로 구조활동을 벌인 고인은 자랑스러운 소방관”이라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고인이 사랑한 울산을 일으켜 세우겠다. 경제위기와 지진, 태풍에서 박차고 일어나 더 강한 울산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족과 제주도에서 온 친구, 지인들은 영결식 내내 슬픔을 주체하...
울산 태풍 피해로 순직한 소방관 영결식, 울산시청 장으로 엄수 2016-10-08 15:32:30
특채로 임용돼 온산소방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했다.화재 120회, 구조·구급 550회 출동 기록을 남겼다.강 소방교는 태풍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2명과 함께 회야강변 울주군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태풍 차바> 에쓰오일, 울산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2016-10-06 18:10:04
인명 구조 중 숨진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온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인 고 강기봉(29)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3천만원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강 소방사는 지난 5일 고립된 차 안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산 울주군 청량면 회야강변으로 출동, 구조활동을 하던...
태풍 `차바`피해 7명 사망·3명 실종..소방대원 `안타까운 죽음` 2016-10-06 17:07:55
제주 실종 1명 등이다. 지난 5일 인명구조에 나섰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울산 온산소방서 강모(29) 소방사가 하루 만인 6일 오전 11시 1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강 소방사가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3㎞ 떨어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회야강변 덕망교 하류 150m 지점이다. 강 소방사는 지난 5일 낮...
울산 실종 소방관 숨진 채 발견…태풍 차바 피해 ‘사망 7명-실종 3명’ 2016-10-06 14:43:43
구조복과 소방대원용 기동화를 신은 채 강기슭으로 밀려와 있었다. 헬멧은 벗겨지고 없었다. 강 소방사는 전날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2명과 함께 회야강변 울주군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낮 12시 6분께 실종됐다. 당시 150m가량 떨어진...
[울산 태풍 차바 피해] ‘고립된’ 주민 구조하던 소방대원, 거센 물살에 숨져 2016-10-05 15:28:04
옥상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로를 확인하던 중이었다. 소방대원 3명이 전봇대를 붙잡고 거센 물살을 버티던 중 강씨가 결국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2시간여 후에 실종 지점에서 회야강을 따라 약 7㎞ 떨어진 온산읍 용안사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어 오후 1시 10분께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초속 50m”…태풍 ‘차바’ 남해안 접근…해경 “큰 피해 우려” 2016-10-04 15:20:30
소형 선박들은 뭍으로 끌어올려 놓는 게 좋다고 해경은 말했다. 여객선 23척, 유람선 67척, 도선 27척에 대해서는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아울러 부탁했다. 통영해경은 강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체제를 유지하고 122구조대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정두영 탈옥 시도 “영화 흉내 냈나?”...탈옥 수법이 ‘치밀해’ 2016-09-28 22:21:55
4m)를 이용해 삼중 구조로 된 교도소 담을 넘다가 발각됐다. 정씨는 수 m 간격으로 된 교도소 담 3곳 가운데 2곳을 뛰어넘고, 마지막 세 번째 담을 넘기 위해 시도하던 중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철조망으로 된 첫 번째 담은 모포 등을 던져 안전을 확보한 뒤 그곳에 사다리를 걸어 넘었고, 감지센서가 설치된 두 번째...
대전교도소 사형수 정두영 탈옥시도...몰래 만든 사다리로 담 2곳 넘어 `충격` 2016-09-28 17:05:27
내에서 몰래 만든 사다리(높이 4m)를 이용해 삼중 구조로 된 교도소 담을 넘다가 발각됐다. 정씨는 수 m 간격으로 된 교도소 담 3곳 가운데 2곳을 뛰어넘고, 마지막 세 번째 담을 넘기 위해 시도하던 중 붙잡혔다. 철조망으로 된 첫 번째 담은 모포 등을 던져 안전을 확보한 뒤 그곳에 사다리를 걸어 넘었고, 감지센서가...
"이별 통보에 격분"… 여성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남성 `살인미수` 중형 2016-09-27 14:27:32
신고로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를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B씨가 극도의 공포 속에서 의식을 잃었을 것으로 보이고, 그로 인해 회복이 불가능한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된 점, B씨 가족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처벌을 탄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