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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이노베이터의 탄생 등 2013-02-28 16:53:58
이 게시판은 시민들이 시장에 바라는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김 시장은 이를 일일이 읽어보고 민원이 해결되면 하나씩 떼어낸다. 이 책은 이런 김 시장의 소통행정 보고서다. 시 홈페이지와 메일, 포스트잇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기존의 틀과 제도,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지고 지식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다산칼럼] 대통합정치와 법치사회는 양립하는가 2013-02-07 16:58:02
민주주의는 시민이 전제자(專制者)로부터 권력을 빼앗아오는 수백년의 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서구 민주주의의 목적은 개인의 자유·권리와 책임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이를 지켜주는 법치(法治)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반면 서양에서 단기간에 수입된 동양의 민주주의에는 아직도 과거 제왕시대 ‘왕도(王道)사상’의...
파라과이 야당 대통령 후보 헬기 사고로 사망 2013-02-04 06:27:32
전국시민연합(unace) 대표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공항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라과이 공항 당국의 조니 비얄바 대변인은 오비에도 대표가 전날 수도 아순시온에서 북쪽으로 500㎞ 떨어진 콘셉시온 시에서 열린 정치 집회에 참석하고 나서 헬라콥터를 타고 돌아오다가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비얄바...
박근혜 "유전무죄 관행 바로 잡을 것" 2013-01-29 17:13:40
짓고도 권력이 있다는 이유로, 돈이 많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법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헌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꼽았다. 박 당선인은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헌법에 대한 교육을...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1-25 17:18:06
오스트리아는 자유무역이 번창했고 시민들은 언론·사상·학문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빈의 카페는 온통 정치적· 학문적 토론의 장이었다. 수많은 학자, 지식인이 빈으로 몰려들었다. 이런 지적 풍토에서 새로운 사유 방식의 개발을 위한 노력이 왕성했다. 이런 배경에서 멩거는 경제학의 ‘진정한 혁명’을 일으켰다....
[경제사상사 여행] "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2013-01-25 15:14:35
사적 권력으로 자유가 유린된 것, 빈부 격차가 커지고 빈곤과 무산자가 증가했던 것, 인구 밀집으로 도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것 등 자본주의가 이런 비판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념전쟁에서 패배한 것도 자본주의의 그 같은 ‘병든’ 사회구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그렇다고 뢰프케가 집단주의를...
"자유무역이 번영의 길"…스웨덴 경제성장에 결정적 기여 2013-01-18 17:21:49
시민을 위해 다른 편의 시민을 희생시킨다고 민주주의 병폐도 꼬집었다. 그의 비판이 옳았다는 것은 3분의 2가 재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20세기 서구 사회의 예산이 입증한다. 바스티아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원리는 간섭주의와 싸우기 위한 중요한 이론적 무기다. 어떤 정책이든 눈에 보이는 효과와 눈에...
[정부조직 개편] 작아지는 청와대 2013-01-15 17:14:56
데 따라 차기 청와대도 비대한 권력을 내려놓고 슬림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과거 정부에서 위인설관 식으로 만들어진 자리를 줄이고 조직도 축소해 이른바 ‘작은 청와대’를 지향한다는 게 당선인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장, 정책실장(장관급)과 정무·민정·사회통합·외...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공권력과 법치수호 의지, 결단력 등은 이때 모두 과시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박 당선인은 국민에게 ‘대통합’을 약속했다. 지역, 계층, 세대 간 고질적으로 갈린 우리 국민을 대통합하는 것은 박 당선인 아니라 누구라도 걱정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그러나 ‘국민통합’은 대화 타협 관용하는 것으로 이룰 수...
[경찰팀 리포트] 권력 이동따라 시위·집회 장소도 '이동' 2013-01-11 17:10:10
앞. 시민단체와 각종 이익단체의 기자회견 및 1인 피켓 시위로 연일 시끄럽다. 이곳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정부 인수위원에게 ‘신문고’를 울리는 장소가 된 셈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 주일 동안 금융원수원 앞에서 열린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은 모두 53차례, 하루 평균 10건 이상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