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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참사 이제 그만] ① 또 악몽…도대체 언제까지 2017-12-22 17:00:01
보호시설 4층 건물 3층에서 중국인 수용자의 방화로 인한 불이 나 수용돼 있던 외국인 55명 중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불이 난 3층은 쇠창살로 나뉜 여러 개의 방이 있었다. 사망자는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 누군가 밖에서 열쇠로 열어주지 않으면 대피가 불가능한 탓에 신속히 대피하지 못한 수용자들은 유독가스에...
경기북부소방본부, 복합건축물 피난시설 긴급점검 2017-12-22 16:09:33
제대로 돼 있는지 살펴본다. 요양시설, 찜질방, 목욕탕,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이 입점한 복합건축물이 대상이다. 소방특별조사반과 전문 소방기술사가 총동원돼 비상구가 막혀 있는지, 방화문이 없는지 등도 점검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비상구나 방화문에 훼손 흔적이 있다면 대형 인명사고가 날 수...
"목욕탕서 불나면 어떡하지…" 제천 화재에 시민 불안감 2017-12-22 15:51:47
박재성 교수는 "목욕탕이나 헬스클럽 등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데도 면적이 크지 않으면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돼 완화된 소방법을 적용받는다"며 "규모를 떠나 화재 발생 시 위험도를 기준으로 삼아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과의 이창우 교수는 "한국의 경우 하나의 건물을 지을 때 소방 시설과 관...
경남도 '제천 화재' 관련 복합건축물 안전대책 강화 2017-12-22 14:11:20
점검하고 방화구획과 피난·방화시설 등 관리상태를 불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건축물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관할소방대 소방훈련 시행,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지속해서 벌이겠다"며 "가연성 건축물 내·외장재 설치기준 강화 등 법령화가 필요한 사항은...
가연성 외장재가 또 불쏘시개?…건물 화재 참사 되풀이 2017-12-22 12:03:35
클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단계적으로라도 다중이용시설의 외벽에는 난연성 혹은 불연성 외장재를 쓰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천 화재 원인 관련 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측 반론보도문] 연합뉴스는 지난 12월 22일 '가연성 외장재가 또 불쏘시개?…건물 화재 참사 되풀이' 등의 기사에서 제천...
여야, 제천 화재참사에 "희생자 애도"…사태 수습 '총력' 2017-12-22 11:21:41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화재 피해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당국은 신속히 사고 현장을 수습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용호...
드라이비트 공포감 최고조...`제천 화재` 예견된 참사? 2017-12-22 08:01:38
드라이비트는 공사비가 저렴한 까닭에 다중이용시설 외벽 마감재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마, 불에 약한 외장재 타고 급속 확산 스티로폼에 시멘트 바른 외장용 드라이비트 화재 때 취약 전문가들 역시 충북 제천 화재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진 데는 불에 취약한 마감재인 드라이비트를 건물...
[연합시론] 29명 사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 '인재'인가 2017-12-22 00:38:36
등 다중 이용시설이 집중된 데다 건물 내부 벽면 등에 유독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내장재를 쓴 것도 인명 피해를 키웠다. 스포츠센터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소방차가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화재 경보음과 비상대피 안내가 들리지 않아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말도 나온다. 이런 문제들이...
제천 스포츠센터 불로 29명 사망…9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2017-12-22 00:03:00
인명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불이 난 건물이 다중 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상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추가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물 안에 아직도 연기와 유독가스가 차 있는 곳이 있다"며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
제천화재는 의정부 참사 '판박이'…또 드라이비트가 화마 키웠나 2017-12-21 23:08:11
드라이비트는 공사비가 저렴하여서 다중이용시설 외벽 마감재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가 컸던 것은 불길이 삽시간에 번진 탓도 있으나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차의 출동이 늦어져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방당국은 "스포츠센터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