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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급증에도…외면받는 '안심귀가 사업' 2023-10-03 18:10:38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이용 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인력 부족 등 그동안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서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가장 많다. 서울 대치동에 사는 이모씨(26)는 “인력이 부족하니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단 얘기를 들었다”며 “새벽 시간에 30분 이상 서 있는...
"서울서 고작 3000만원 상향?"…예비 청약자들 뿔난 이유 2023-10-03 08:00:05
고 말한다. 공시가격이 아닌 시세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은 2억4000만원까지, 지방은 1억5000만~1억6000만원 주택까지 허용된다. 그런데 서울 내에서 가격 기준에 부합하는 2억원대 아파트는 아예 없다고 말한다. 그나마 빌라, 단독·다가구의 경우 전세사기, 깡통전세 논란으로 선호도가 떨어진 상태다. 소형주택을 보유한...
김대중이 멈춘 사형 집행, 윤석열이 부활시킬까 [이슈+] 2023-09-30 18:00:03
두고 심리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9년 2월 사건이 접수됐으나 지금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헌재의 결정과 무관하게, 한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꼽힌다. 마지막 사형 집행일은 1997년 12월 30일이고, 사형 확정판결 역시 2016년 이후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부산...
"중국 상하이 자동차 번호판 하나에 1700만원 이라니?" 2023-09-30 16:28:50
오랫동안 유학원과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씨를 최근 부산에서 만난적이 있다. 그녀는 중국 유학시절 중국인 남편을 만나 아들, 딸 한명씩을 낳아 중국에서 오손도손 살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대학입학시험을 앞두고 중국 국적인 딸을 한국인으로 귀화시켰다고 한다. 아들과 남편은 중국인, 자신과...
직장인대학 대안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온라인으로 학사취득 2023-09-28 14:24:59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이모씨(25)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수업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온라인 학사학위과정에 재학하고 있다”며 “등교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영학사를 취득한 후 인서울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사학위...
"이건 아니지"…전세 내놨다가 졸지에 범죄자 취급 당한 집주인 [전세 긴급진단下] 2023-09-27 07:00:02
고 있다는 직장인 이모씨(35)는 "요즘엔 매스컴 등에서 전세 사기와 관련한 이슈가 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게 사실"이라면서 " 일면식도 없는 집주인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집을 구할 때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물어본다"고 말했다. 강서구에서 빌라를 보유한 60대 최모씨는 "한참 전세...
"위스키 2병만 사도 남는 장사"…日 당일치기 여행 '급증' 2023-09-26 21:00:03
김모씨(30)은 최근 주말을 이용해 오사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은 위스키 쇼핑. 김씨는 ‘로얄살루트 21년산’ 2병을 수수료를 포함해 1만2500엔 가량에 구입했으며 이중 면세혜택으로 일부 금액을 돌려받으면서 국내 가격보다 절반 넘게 싸게 샀다. 김씨는 “이 술의 국내 가격이 병당 25만~28만원선이라는 점을...
빚쟁이가 2년 만에 560채 보유…'신종 빌라왕' 잡혔다 2023-09-26 18:18:17
김모씨(39)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인천과 서울·경기 등에서 구축 빌라, 오피스텔 등 563채를 무자본으로 매입하고 전세보증금 115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그동안 전세사기가 빈발한 인천 미추홀구였다. 경찰은 또 전세사기 과정에서 빌라...
시장까지 나선 인천북부권개발에 무슨 일…"불공정개발 즉시중단" 2023-09-26 11:12:20
인천시가 주도하고, 사월마을 주변에 대해서도 전체 개발을 원칙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강화된 기준과 추가적인 기부채납 요구로 북부권의 주거환경 개선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집회에 참석한 서구 주민 이모씨는 “30년 이상을 쓰레기더미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북부권의 주거환경개선이...
'고사 때문에'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3년' 2023-09-22 19:44:32
이모씨(4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지난 4월21일 저녁 집에서 어머니와 대화하던 이씨는 "고사를 지내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냄새가 나니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꾸했다. 이에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라. 너는 가족도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물건을 던지는 등 서로 다툼이 격해졌다. 순간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