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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노조 "수수료율 인하 결정은 '정책 참사'…총파업은 유예" 2021-12-27 13:36:16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노조는 금융당국이 제도개선 TF를 통해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빅테크 및 핀테크와의 규제 차익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총파업은 유예하겠다고 했다. 카드노조는 "제도개선 TF가 시간 끌기 식으로 낭비되거나 금융당국 들러리로 기능해서는 안 된다"며 "제도개선...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2021-12-27 11:43:24
27일 밝혔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01∼2004년엔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2019년 이후 기업금융부문장 및 선임 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 자동차 생산량 17년 만에 '최저' 2021-12-26 17:32:12
최근 펴낸 ‘2021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자동차 생산량이 348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350만6774대) 대비 0.85% 줄어든 규모다.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350만 대를 밑돈 것은 2004년(346만9464대) 이후 17년 만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자동차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던...
[이학영 칼럼] 친노조·反노동이 '친노동'이라고? 2021-12-21 17:24:07
노조 구성원은 전체 노동자의 12% 남짓에 불과하다. 이들의 철밥통 놀음에 88%의 힘없는 노동자들이 온갖 덤터기를 쓰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주 한 토론회에서 “정치인은 보수 성향이든 진보 성향이든 노동자 편일 수밖에 없다. 표가 거기(노동자)에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친(親)노동’...
욘슨 EQT 회장 "성장 섹터에 전문성 갖고 투자하면 높은 가격 정당화" 2021-12-13 11:25:23
지보다는 금융기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데에만 관심이 많던 영미권 사모펀드들과는 달랐던 점입니다. 물론 이제는 미국 사모펀드들도 기업 가치 창출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기업들의 가격이 비싸졌기 때문에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면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먼저 지배구조와 가치창출에 대해...
경총 간 윤석열 "노사는 같은 운명…협력해야" 2021-12-09 17:51:06
대해선 “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세제, 판로 개척과 다양한 면에서 정부가 아주 효율적인 정책을 해야 한다”고 했다. 노사관계에 대해선 과거보다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윤 후보는 “노사가 지금 어떻게 더 자신들의 입지를 찾을 것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노사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안현실 칼럼] '강한 금융'이 '강한 유니콘' 만든다 2021-11-24 17:12:38
소용없다. 불행히도 한국에서 금융은 전투적인 노조와 함께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분야로 꼽혀왔다. 최근 스위스 비즈니스스쿨 IMD 평가에서 금융의 순위가 많이 올라왔다지만 여전히 국가경쟁력에 부담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IMD가 12위로 평가한 2021년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에서 은행(42위)과 벤처캐피털(39위)은 한참...
독후감 써야 승진, 사내 결혼 150쌍…'별난 기업' 결국 일냈다 2021-11-24 11:13:46
無노조, 국내 첫 이익공유제, 독서경영...사내 결혼만 150쌍이 회사의 저력은 ‘무(無)노조’, ‘이익공유제’, ‘독서경영’ 등 독특한 기업문화에서 나온다는 분석이다. 디와이그룹 창업자인 조병호 회장은 학벌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단일 연봉제’를 도입했다. 고교 졸업 후 4년이 지나거나 전문대 졸업후 2년이...
울며 겨자 먹기로 따르겠지만…"혜자카드 사라질 것" 2021-11-23 17:26:28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카드사 노조는 정부의 수수료율 인하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원가에 못 미치는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여기서 더 내리면 신용 결제 부문 적자가 더 커지고, 결국 인력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참에 정부 주도로 3년마다 적격비용을 재산정하는...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 됐다 [김용섭의 트렌드 빅 퀘스천] 2021-11-23 17:10:11
아주 극단적으로 높다. 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지고, 이것이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까지 연결돼 세계 경제 흐름에서 큰 변화가 필요했던 시기다. 전 세계가 성장과 고용에서 뉴노멀을 얘기하며, 말 그대로 뉴노멀이란 단어가 경제 용어로 자리잡은 시점이다. 후자는 바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