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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승격 앞둔 지자체, 사회복지급여 고시 개정 요구 2021-08-13 09:50:17
통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구간 신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계 법령 제도개선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이 주재한 정부관계자 회의에서 기재부와의 예산협의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고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이 반영돼 보건복지부 고시가 개정된다면 보건복지부 추산 4개 특례시...
취업제한 이재용, 운신폭 넓히나…"부총리가 챙기더라"(종합) 2021-08-11 20:57:26
취업제한과 관련한 이날 논의에 대해선 기재부와 입장차가 있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홍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에서 취업제한 승인은 법무부 장관 권한이라는 언급만 했을 뿐 법무부 장관을 만나 취업제한에 대한 편의를 봐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홍 부총리는 지난 국무회의 자리에서 법무부...
홍남기 "올해 4.2% 달성 3분기가 관건"…경제계-정부 협력 강조 2021-08-11 16:49:07
정부 협력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기재부와 대한상의간 체결한 인력양성 분야 MOU를 언급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다양한 형태의 협력모델을 발굴해 정부-경제단체 간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계가 고용을 유지하고 수출을 견지해주는 등 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대구시· 경북도, 기재부와 예산협의회 개최 2021-08-03 13:58:13
대구시와 경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지역별 예산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 분야별...
"아무도 못 따라와"…삼성 반도체공장 방재 장악한 中企의 비결 2021-08-02 13:08:01
소방기업인 ‘조선소방기재’를 설립했다. 1957년 자동화재탐지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미군에 납품했으며 1959년엔 국내 처음으로 소화기와 소방호스를 자체 개발해 생산했다. 1960년엔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직접 이 장비들을 시연해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최 전 회장의 차남인 최진 현 한방유비스 회장은 1992년 회사...
"열사병도 중대재해"…고용부,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 강력 지도 2021-07-25 10:46:13
이번 대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마련한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의 일환이다. 고용부는 작업중지와 열사병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 제공)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이나 민간전문기관과 협력해 6만개 사업장을 집중 지도 및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집중...
"중고차 구매 전 '자동차 365'에서 평균 매매가 확인하세요" 2021-07-22 06:00:05
매물이 사기 유형의 38%를 차지했다. 이에 국토부와 공단은 자동차 365에 접속해 중고차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과 형식이 동일한 차량의 과거 1년간 등록 건수, 평균 매매금액 및 연식별 평균 가액 변화추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그동안 자동차 365에서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업체와 정보 연계를...
강경한 홍남기 "2차 추경, 정부 틀 견지…소상공인 지원 보강” 2021-07-19 16:09:54
기재부 사무관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 직위해제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방역, 행태 등의 측면에서 기재부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일부 개인의 일탈,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했다"며 "엄중한 사안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홍남기 "정부 추경 틀 견지하되 소상공인 피해지원 보강 검토"(종합) 2021-07-19 15:44:28
등의 측면에서 기재부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일부 개인의 일탈,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해 엄중한 사안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며 "각자 긴장감을 가지고 진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임시생활시설 격리 지침을 위반한 직원, 술에 취해 행인을 강제추행한 직원이 연달아 경찰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기재부 5급 사무관 직위해제 2021-07-15 17:16:24
직위 해제됐다. 15일 기재부와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A사무관은 이달 초 세종시 나성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사무관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재부는 최근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사무관을 직위 해제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