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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영장 기각 '당혹'…재청구는 '신중' 2017-01-19 04:58:23
혐의가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된 뇌물 수사의 핵심 고리인 만큼 특검이 전례와 달리 보강수사를 거친 뒤 영장을 재청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영장 기각 시 재청구 여부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금 단계에선 특별히...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1-18 15:00:08
지진…"감지·피해신고 없어" 170118-0683 지방-0124 13:09 경찰, 뇌물수수 혐의로 정선군수 구속영장 신청 170118-0684 지방-0125 13:12 상지대 비상대책위 "사학비리 비호 이사장 즉각 사퇴" 170118-0685 지방-0126 13:13 휘닉스 스노파크 "평창올림픽 경기 체험하세요" 170118-0686 지방-0127 13:19 흑산도 해역서 규모...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1-18 15:00:07
지진…"감지·피해신고 없어" 170118-0665 지방-0124 13:09 경찰, 뇌물수수 혐의로 정선군수 구속영장 신청 170118-0666 지방-0125 13:12 상지대 비상대책위 "사학비리 비호 이사장 즉각 사퇴" 170118-0667 지방-0126 13:13 휘닉스 스노파크 "평창올림픽 경기 체험하세요" 170118-0668 지방-0127 13:19 흑산도 해역서 규모...
뇌물죄 핵심 '朴-최순실 관계'…"이익 공유" vs "아니다" 2017-01-16 16:06:17
대통령의 뇌물죄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최씨는 16일 오후 2시 헌재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최씨와 박 대통령이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한 적이 있느냐"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또 "대통령의 개인적인 채무를 대신 갚아주거나 대통령과 같이 사업한...
특검 "미르·K재단 출연금은 삼성 뇌물"…16개 그룹 운명은 2017-01-16 15:58:55
돈을 뇌물로 봤다. 뇌물액은 최씨의 독일 법인 코레스포츠와 최씨 조카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등 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돈은 박 대통령이 작년 7월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넣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해준 데 대한 대가라는 게 특검팀의 판단이다. 검찰과...
'삼성합병' 개입 문형표 내일 재판 넘겨…특검 첫 기소 2017-01-15 13:25:36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핵심 고리에 있는 인물이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연금에 압력을 넣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에 필수적이었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삼성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일가를 지원하도록...
[사설] 88올림픽, 월드컵, 평창, 그 많은 금메달…모두 뇌물인가 2017-01-13 17:26:03
통해 만들어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도 전부 뇌물의 연결고리로 봐야 한단 말인가. 정부의 외교채널이 약할 때 기업의 힘을 빌린 것도 그렇다. 일부 정권에서는 시급한 한·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대기업을 동원했다. 이런 사례 역시 뇌물로 엮을 것인가.기업 활동에 막강한 규제권을 가진 정부가 대기업에...
[SNS돋보기] 이재용 부회장 특검 조사에 "정경유착 근절 계기돼야" 2017-01-13 10:06:37
누리꾼들은 13일 이 기회에 정경유착의 고리가 끊어져야 한다면서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정의가 실현되길 바랐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돼 22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귀가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최순실 사태로 인한...
이영선, 윤전추와 호흡 맞추고 있는 진술…박근혜·최순실 보호 정황 2017-01-12 19:13:49
박 대통령과 최씨를 뇌물죄 적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 앞서 고씨는 박 대통령의 가방을 30∼40개, 옷을 100벌 가까이 만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은 "도매가로만 최소 옷 3천만원, 가방은 1천500만원 어치"라며 박 대통령이 최씨에게 4천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게 아니냐고...
이영선, 윤전추와 짜 맞춘듯한 진술…'배후 지휘자' 있나 2017-01-12 18:20:43
檢 진술 뒤집기도…박근혜·최순실 보호 정황 최순실 '연결고리' 끊어내 朴대통령 '공모관계' 개연성 차단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현혜란 기자 = 12일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나온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일부 진술이 앞선 증인 윤전추 행정관과 마치 짜 맞춘 것처럼 유사해 '배후' 논란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