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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칼럼] 윗물의 도덕적 수준이 이 모양이니… 2013-01-23 16:55:56
심각한 부패국가로 구분한다. 지난 연말 세계투명성기구가 발표한 한국의 청렴도는 세계 45위에 불과하다. 2009년에는 39위까지 올라서 봤다지만 39위나 45위나 거기가 거기다. 아프리카의 후진국 르완다를 한두 계단 차이로 앞서는 그런 수준 말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작년 말 조사결과도 마찬가지다. 공무원 스스로는...
[마켓인사이트] 상장지수채권시장 열린다 2013-01-22 17:02:54
사업계획에 etn시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포함했다”며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으면 시스템 구축(2~3개월),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올해 안에 시장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증권사들과 etn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etn 도입 방안을 논의해 왔다. etn은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만기(보통 15~30년)까지 기초자산...
케이맨제도의 헤지펀드들 "나 떨고 있니?" 2013-01-18 17:15:04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금융서비스위원회, 아일랜드 중앙은행, 바하마금융청 등 다른 조세피난처 규제당국들도 기업 지배구조 관련 법안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케이맨제도는 그동안 헤지펀드들의 비밀을 유지해 줌으로써 세계 6대 금융 중심지의 지위를 누려왔다.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헤지펀드는 9438개에...
[추창근 칼럼] 새 정부 組閣 인사, 양날의 칼이다 2013-01-16 17:05:00
위원회가 가동된 지 1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갯속이다. 투명성도 없고 소통도 안되는 깜깜이 인수위라고 한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데 첫 인사부터 말썽을 빚더니 누군가의 느닷없는 인수위원 사퇴를 두고도 밀실에서 문을 닫고 있다.과도한 관심이 비정상적인 측면도 있다. 인수위는 새로...
[시론] '한국스타일' 회계의 발전을 위해 2013-01-14 17:16:08
투명성과 신뢰도의 제고가 이뤄지고 있으며, 신종자본증권의 도입 등 한국 금융 산업의 신상품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반면 일부 국가들의 상황은 복잡한 형국이다. 중국은 ifrs를 도입한 세계 100여개 국가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중국의 회계기준이 국제회계기준과 정합성을 이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
전자단기사채제도 15일 시행…조기정착 관건은? 2013-01-11 15:28:53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개선을 위한 본의에도 불구하고 전자단기사채 발행 시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 수준이 기업어음(cp)에 비해 크지 않다면 '절름발이 제도'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전자단기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 등록 방식으로 발행·유통·상환되는 사채다....
엉터리 中회계…상장사 절반 '분식' 의혹 2013-01-07 17:11:44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개혁’을 추진할지 관심을 끈다.◆상장사 절반이 분식회계 혐의 중국 상무부 산하 상무부연구원이 1689개 상장사의 지난해 1~3분기 재무보고서를 조사했다. 그 결과 48.7%인 823개 기업에서 분식회계 혐의가 발견됐다고 중국신문망 등이 7일 보도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기업의 84.6%에서...
[시론] 금융개혁을 위해 인수위가 할 일 2013-01-07 16:54:16
중반 호주와 캐나다 금융개혁의 추진체였던 월리스 위원회와 매케이 위원회의 각 운영사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두 나라의 당시 금융개혁을 오늘날 세계적 성공스토리로 만들어준 핵심 관건은 이들 민간위원회의 독립성, 투명성과 개방성 등 우량지배구조에 있었다.김홍범 < 경상대 교수·경제학 hbkim@gnu.ac.kr...
바티칸에선 신용카드 못써 2013-01-04 16:46:46
대한 투명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전자결제가 필요한 모든 업무를 중단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 의회 전문위원회가 돈세탁과 테러 관련 자금 지원 행위를 감독하기 위해 제시한 16개 핵심 요구사항 중 7개를 바티칸이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15유로인 시스티나 성당 입장권과...
밀실 논란에 '뜨끔'…與, 뒤늦게 예산심사 손본다 2013-01-03 20:46:05
속기록 작성 등 투명성 강화 새누리당은 예산안에 대한 국회 ‘밀실 심사’ 논란과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 과정을 투명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예결위 산하 계수소위가 여야 간사들의 비공개 협의 방식으로 예산을 증액하는 과정에서 각 지역구 민원을 반영한 ‘쪽지예산’이 오가는 관행을...